서투기 1주차 강의후기 - 내가 살 수 있는 것중에 가장 좋은 것을 고르자!

이번 1주차 강의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현재시점의 서울 부동산 흐름을 보았을 때 취해야 할 투자 자세를 배울 수 

있게 된 것이다.

강의를 듣기전에는 서울의 아파트를 투자해야 할 때, 고점가격대비 하락률이 높고 아직 고점까지 반등하지 않은 아파트를 찾는것이 더 가치있는 투자라고 생각했다. 

이미 전고점까지 오른 아파트는 거품이라 매수검토에서 제외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고나니 현재 서울

 부동산시장에서 많이 오른 아파트는 하락 시, 더 많이 하락할 수 있지만 대세상승장에서는 더 많이 오를 수 있다는 점을

 간과 했던것 같다.

어차피 아파트를 매수하면 보통 5~10년 정도는 보유하게 되는데 하락장에서 내려갈 금액만을 생각하고 두려움에

투자에서 제외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되었다. 

가치투자와 소액투자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게 되었는데 내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제일 좋은 아파트를 구매하고 

장기간 보유하며 다음 상승기까지 기다리는 것이 가치투자가 아닌가 싶다.  

내가 감당이 가능한 적절한 부채를 발생시키는 선에서 제일 좋은 아파트를 선별하는 안목을 갖추고 장기간 차분하게

기다리는 자세가 이전의 나에게는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부동산을 선택하든 실제로 행동하는것이 실행하지 않고 주저하는것보다 결국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이였다. 결국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이 참여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준다는 점을 상기시켜 주었다.

알고는 있었지만 두려움에 불안감에 실행하지 않고 몇 번이나 기회를 놓치곤 했는데 강의를 들으며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비교평가하여 더 나은 아파트를 선별하는 안목이 나에게 필요한데 다음 강의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