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월) 미국 Daily 뉴스 및 메르의 블로그 글 정리_[나에게투자란]

투자공부인증
25.05.12

[5/12(월)] 기사 정리
- 😜 헤드라인별 기사 요약 및 생각 정리
  - 트럼프 "미국 바보들 약값만 비싸, 30~80% 내린다"…제약주 출렁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처방약 가격을 즉각 30~80% 까지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행정 명령 서명 완료) 이는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약가와 동일한 가격만 지불하도록 하는 이른바 최혜국 정책을 도입하겠다라고 함.
    - 생각 : …??? 곧 제약품 관련 관세가 적용 예정이다 (현재 조사 중) 그런데 가격은 또 30~80% 내린다?? 말에 모순이 있는 거 아닌가? 가격도 내리는데 관세는 올리겠다. 그럼 누가 관세를 견디나? 제약회사는 어떤 포지션으로 변경해야 하는가? 관세야 어떻게 해결된다 한들 가격 인하는..
  - 美 '원전 르네상스' 재시동…발전량 2050년까지 4배로
    - 원자력 발전 용량을 2050년까지 현재의 4배 수준으로 늘릴 계획임을 밝혔다.
    - 생각 : 이는 앞으로 AI 산업이 더욱 발달할 것이고 그에 따라 많은 전력을 소비해야 하는 데 있어 준비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 언어로 보는 미중 무역 협상 (메르의 블로그 글)
- 중국과 미국이 무역 협상을 완료하고 각국은 아래와 같이 인터뷰하였다.
  - 중국 : 미국과 첫 무역 협상에 관련해 회담은 건설적이었고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 미국 : 매우 중요한 무역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것을 기쁘게 말씀드린다. 논의는 생산적이었다.
- 위 빨간 표시부분은 외교언어다, 각각 해석해보자
  - 중국 인터뷰 “건설적” = 건설적이라는 것은 회담 결과가 별 알맹이가 없이 그저 그렇다 라는 의미다. 일단 아주 대단한 합의 내용 발표는 나오지 않을 것을 예상할 수 있다.
  - 미/중 “상당한 진전” = 이 말은 서로 조금씩 주고 받기를 했다는 말이다. 양측이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완전히 팽팽하게 대립만 하고 끝난 게 아니라 주고받기를 어느정도 하면서 차이를 좁혔다는 말이다.
  - 미국 “생산적” = 상당한 진전은 주고 받기를 하면서 차이를 좁혔다는 정도지만 생산적이라는 말은 크든 작든 무엇인가 합의를 했다는 말이다.
  - 메르의 예상 : 중국 공안부장이 회담에 참석한 것을 봐서는 신종마약 펜타닐에 대한 중국의 관리 강화가 합의 내용에 포함될 지가 관전 포인또
    → 미국이 중국에 가장 먼저 관세를 부과한 이유는 펜타닐 관련이다. 이후 중국이 보복 관세를 부과하면서 계속 관세가 증가했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 펜타닐이 어떻게 조치될 지를 관전 포인트에 넣은 것 같다.
- 이외
  -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 의견이 맞지 않아 서로 할 말만 하고 합의없이 끝났다
  - 직설적으로 대화했다. :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