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1강을 통해 서울투자에 대해 알게 된 부분은?
꾸준 : 투자기준이 바뀌었다는 부분. 전고점의 의미가 퇴색한 부분이 많이 바뀌었다는 부분이 가장 충격적이었음.
소금 : 작년에는 추격매수하지 마라는 단어를 많이 썼었던 것 같은데, 올해 들어서 서울은 추격매수하지마라는 얘기보다는 이제는 가치 있는 것을 사라. 작년에는 비싼 것은 사지마라 얘기했는데 이제 그런 얘기는 완전히 사라졌음. 마이너스 아니어도 이전 실거래가보다 싸다면 사도 된다. 이부분이 깜짝 놀라셨음. 튜터님 관점이니 받아들여야지 하는데,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부분도 있음. 다만 3강 정도에 1억 이하로 투자할 수 있는 수도권/서울 단지가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기대 중.
하루 : 하루님 또한 강의 내용이 달라졌다고 느끼심. 서투기만 벌써 4번째 수강 중. 그 중 2번째는 수도권 지역, 서울은 3번째. 서투기 강의를 들으면서 상당히 공격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들으면서 주식투자개념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보통 차트라고 하는데, 10년을 보면, 그때의 가격이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함. 먼~~ 훗날 보았을때 현재의 가격이 크게 의미가 없을수도 있겠다는 생각. 그런데 그건 10년 이후에 지금 봤을 때의 생각. 그걸 못버틴다는 생각도 있어야 하고. 과연 10년간 그렇게 편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 안 겪어보면 모름. 그래서 자기가 판단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함. 자기만의 기준을 잡아가야한다고 생각함
찌니 : 2달전 서투기를 들었을 때 전고점 -15%를 얘기했었음 2달 사이에 내용이 바뀌니 조금은 당황스러움. 2달 전 전고점 기준으로 저평가 따져보고 그랬었는데 이제 그런 의미가 없다고 하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상황이 바뀌었나 싶기도 함. 구축에 대해서도 연식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구축을 하는게 좋기도 하다. 이 부분도 인상적이었음. (변화하는 기준을 보면서) 조금 더 현재 트렌드에 적응을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심
에디 : 투자기준이 너무 많이 바뀌었다는 것에 놀람. 아파트의 가치는 변하지 않았을텐데 기준이 너무 바뀌지 않았나 혼란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함. 어쨌튼 본질은 저환수원리니까 본질은 생각하면 좋을 것 같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Q2. 동대문구의 특징은?
꾸준: 동대문의 신축은 날라갔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고, 그래서 구축들을 조금 더 투자중심적으로 바라봐야겠다는 생각
에디: 동대문구 안에서는 교통보다는 살만한 환경이 어디가 있을까가 포인트 일 것 같았음. 또 어느 부분이 공사가 되고 있는지를 보고 싶었음. 이 모습이 어떻게 바뀔지 생각해보자 하면서. 이문/휘경 등이 공사중인데 이런 지역들이 신길이나 길음처럼 되지 않을까 생각했음
소금: 동대문은 공급이 많아서 투자범위 안에 안 들어올 것 같아서 안 갔었는데 오히려 저번 빈쓰 튜터님 코칭 때 동대문구의 변화를 보라는 조언을 받아서 이번에 성북구 동대문 했음. 사임 쓰다보니 공급은 올해까지 많고 내/후년에는 줆. 가격 눌린게 어떻게 변하는지 서대문 동대문 성북 비교해서 보려고 함. 신축은 비싸서 엄두도 못내겠고 구축 중에서도 복도식은 안하고 싶었는데 전세가 추이 봐서 투자 기회가 생길지 올해 내년초까지는 조금 보려고 함
찌니: 저번달 서대문이여서 계속해서 2개 구를 비교해서 봤음. 동대문은 환경적으로 낙후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음. 환경적으로 서대문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반대로보면 동대문은 그만큼 바뀔 것이 많지 않나. 신축은 비싸다보니 구축 위주로 보려고 하고 동대문 자체가 역변을 할 예정이기에
하루: 하루님은 1호선을 그렇게 좋게 생각안해서 교통 부분이 많이 아쉽긴 했음. 전혀 기대도 안했던 장안동이 생각보다 세대당 인구수가 높아서 조금 그런 생각을 하고 갔는데 학원가 쪽이랑 생각보다 클린해서 놀랐고. 청량리 쪽의 경우 신축이랑 구축들의 가치가 많이 다를 것 같다. 단지분석할 때 면밀히 살펴봐야겠다.
Q3. 가치성장투자? vs 소액투자?
꾸준 :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소액투자 T.T
하루 : 지투기를 들으면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음. 거기에는 실력자들이 많았음. 내머리를 때렸던 한마디가 한채하면 돈이 없기에 지방을 갈 수 밖에 없다. 근데 하루님도 그렇다. 수도권 한채 하면. 결국은 수도권 2개 앞마당 만들 때 지방 1개 해야겠다 생각을 하심. 가치냐 소액이냐 했을 때 방향을 확실히 정한 것은 아님.
소금 : 투자를 계속 미루면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0호기를 팔아야 더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매도가 잘 안되고 있어서 지금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함. 소액이냐 가치를 선택하기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하는 것이 맞느 ㄴ것 같음.
에디: 가치성장투자를 추구. 소액투자를 하려면 시간과 노력을 너무 많이 해야함. 전국구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데 자녀를 키우고 있어서 지금은 서울에 집중하고 싶음. 똘3까지 모으느것!!
우니 : 1호기가 소액투자쪽이긴한데 저도 가치성장투자하고 싶어요. 코칭을 받았을 때도 2주택을 하라고 했음. 지금 가지고 있는 매물을 추후에 가치성장투자매물로 바꾸고 싶음. 그러나 투자는 꼭 내계획대로 안된다는 글을 봤었음. 가능할 때 갈아끼우자.
찌니 : 가치성장투자를 하고 싶음. 가치성장투자에 있어서도 전세금 상승 투자가 중요하신 분들은. 한동안 전세금이 빠르게 오르는 쪽으로 하라는 말을 했었다가 이번 강의에서는 입지가 좋은 쪽을 하라고 하니. 고민 하는 중. 현실적으로 지방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음.
Q4. 투자를 가로막았던 나의 편견은?
꾸준 : 역전세가 나의 투자를 막았다.
우니 : 지방1호기. 편견이나 고민보다는 용기가 나지 않았었음. 배우자도 있고 생애 첫집이다보니 이걸 했다가 잘못되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있었음. 어떻게 투자는 했으니, 2호기도 최선을 다해서.
하루 : 앞마당이 5개가 넘어가면서 지방도 있고 경기도도 있고 서울도 있고. 트래킹을 하다보면 범위에 들어오는 것도 있음. 그런데 그것을 내가 흐린눈을 하고 있음. 확신이 없는 것인지. 실력에 자신이 없는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음. 어떻게든 하기는 해야하는데. 지난 서투기 때 같이 경기도 부천을 돌았던 조원분께서 가계약금을 넣으셨다고. 그 분은 앞마당도 몇개 안되고 풀임장도 처음이시라고. 그런데 그분이 투자하셨다고. 행동하는 분들은 저렇게 하시는구나. 용기를 조금 내야겠다 생각을 했고. 올해 가기전에 투자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심
찌니 : 아직 앞마당이 2개. 앞마당을 얼른 늘리고 비교평가를 해야겠다.
에디 : 편견은 없다. 고민은 투자금 + 1억 보고 좋은 것부터 보세요. 투자금 +1억을 보는데 네고해서 잘 안떨어지는 시장. 그런데 눈은 이미 높아져 있어서. 좋은 것은 하고 싶고. 그런데 무리고.
이번부터는 내 투자금으로 딱 끊어가지고. 기준을 명확히하는 것이 고민
소금 : 편견은 이번에 임장하면서 말씀하셨지만 언덕은 싫다. 그나마 성북구가 언덕이었는데 이번에 동대문이 돼서 동대문은 평지라서. 여기가 끝나면 서대문을 도전을 해보려고 하고. ㄴ뭔가 안가본 임장지에 더 좋은 것이 있지 않을까. 이번달은 비교평가를 잘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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