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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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와의 만남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투자에 대한 열정을 되살렸던 강사와의 만남 후기 [꾸준히해보자]

 



안녕하세요~!

누구보다 꾸준해지고 싶은 꾸준히해보자입니다.

 

오늘은 신도시투자반 기초반 1기

강사와의 만남에 대한 후기를 남기러 왔습니다.

 

월부에 들어온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MVP라던지 이런 행사에 참여해본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면 무엇을 할지가 궁금했었는데

다녀오신 동료분들 그리고 후기들을 읽으면서 많은 정보를 얻고 갈 수 있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제 후기도 개인적인 소감 그리고 실제적으로 가면 무엇을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서 작성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한층 성장할 수 있던 시간이었고

이런 좋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월부

 

그리고 바쁘신 시간을 내주신

제주바다, 주우이, 한가해보이, 프메퍼 멘토/튜터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선정기준

 



월부 생활하면서 MVP를 타거나

뭔가에 선정된 경험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 정말 운좋게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선정 기준이 궁금했는데,

확인해보니

 

과제를 얼마만큼 성실하게,

그리고 정성들여 썼는지가 기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신투기 반에서는 1주일마다

필수과제 3개, 선택과제 2개의 과제가 있습니다.

 

그동안 생각해보면 필수과제만 했고

선택과제는 할때도 있고 안할 때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선택과제까지 모두 신경써서 작성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달 동안 수강하면서

임장, 시세트래킹 목실감 등 되도록이면 성실히 작성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요소들 때문에 뽑힌 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가고 싶으신분들은 한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준비물



어렵게 얻은 기회인만큼

이 시간을 최대한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기존 강사과의 만남에 다녀온

동료분들의 후기를 찾아 다녔고

실제로 동료들(마음님 감사합니다!)의 후기를 참고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노트북

2) 간식

3) (사인을 받을) 책/용지

4) 질문

 

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것들이

위와 같이 4가지 준비물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노트북으로는 강사님들의 이야기를 적는데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펜으로 적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봤는데

행사가 2시간 이상 진행이 되고 아무래도 강사님들의 말씀을

놓치지 않고 작성하려면 노트북이 효율적입니다.

 

간식의 경우 행사가 보통 19시에 시작하는데

저녁들을 못드시고 오시는 경우가 많아,

제 자신 그리고 동료분들을 위해서 챙겨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희조는 케틀북님 주선하님께서 간식을 챙겨주셔서

배고프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2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세번째는 책/용지

행사가 끝나고 강사님들과 사진 혹은 사인을 받을 수 있는데,

사인을 받고 싶은 책 혹은 용지를 챙겨오면 좋습니다!

인원이 30명이고 시간이 오래 소요되어 둘다 받을 수는 없고

사인 혹은 사진을 택1해야했는데 저는 사인을 선택했습니다.

의미있는 곳에 사인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챙겨오시면 좋습니다

 

네번째는 질문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투자선배님들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니

미리미리 질문들을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막상 현장에 가서 질문을 생각해보면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또한 질문을 미리 준비해서 갔는데

평상시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진행방식

 



사전에도 안내 문자를 주지만,

강사와의 만남 당일에도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문자에는 진행시간, 장소 그리고

안내사항 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총 30명의 참석자들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 방에 앉게 됩니다.



 

 



방에 착석해서 행사를 같이 보낼 조원분들과

간단하게 인사 하면

강사님들께서 방에 들어오게 됩니다.

 

아래 시간표에는 1시간씩 정도 배정이 되어 있는데

운영진의 배려로 시간을 조금 더 앞당겼던 것도 같습니다.

방에 인원이 모두 차면, 그때부터 강사님들이 들어오셨습니다.

 

멘토/튜터님들이 총 4분이 계신데,

2분씩 방마다 들어가서 약 1시간 정도 질의응답시간을 가집니다.

 

저희 방에는 주우이 멘토님 프메퍼 튜터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질의응답 순서는 방별로 다른 것 같았습니다.

저희조의 경우 랜덤으로 진행했습니다.

최대한 조원분들 모두 1개 질문이라도 할 수 있게끔 질문했습니다.

 

시간관계상 질문&답변이 10분정도 소요돼서 질문을 막 많이 할 수는 없고

1~2개 정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요 질문들 정리

 



질문들은 정말 다양하게 나옵니다.

투자 / 멘탈 / 임장 / 임장보고서 / 독서 / 일상생활 등

 

개인 투자관련 질문들이 많았고

다른 동료분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그에 대한

튜터/멘토님들의 혜안을 들으면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강사와의 만남에 올정도로) 치열하게 사는

동료분들의 고민을 들으면서

아 나중에는 저도 저런 고민을 할 수 있겠구나라는

배움도 얻고

 

그에 대한 대답을 해주시는 강사님들의 얘기에 한번 더 놀라고.

평상시 강의에서도 많은 말씀들을 해주시지만

여기서는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고

더불어 조금 더 상세하게

그리고 저에 맞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 평상시 알고 있던 사항이었던 것 같은데

강사님들의 말씀을 듣고 잘못 생각했다고 깨달은 점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미 결과를 통해 증명한 분들의

말씀을 노트북 화면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대면해서 답을 듣는 것은 100%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조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개인 투자 관련 질문과 답들은 여기에 올리지 못하지만

(사실 여기서 가장 많이 배우고 얻어간 점이 많은 듯 합니다)

 

마인드나 기타 생각나는 답변들은

정리해둡니다.

(조금 부정확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질문 1)

- 투자생활을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 1호기 이후 투자금도 떨어졌고, 텐션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 텐션이 떨어지다보니 투자보다는 동료들과의 관계에 더 치중하게 되고

- 여기에 온 본질적인 이유가 투자인데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대답 1)

- OO님의 3년 뒤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반짝반짝 배웠던 것을 바로 실행에 옮기고 재밌어하고 감동도 합니다

- 그 다음에는 뭐가 올까요? 슬럼프. 왜? 꾸준히 하다보면 재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 이게 맞는지 맞는 길로 가는 것인지 다른 것을 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됩니다

- 이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하나요? 반복, 루틴을 만들어야 합니다. 적당한 성과보상도 주어야 합니다.

- 궁극적으로는 내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언제 행복을 느끼는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이것을 알아야 루틴도 짤 수 있습니다.

 

(질문 2)

- 월부 생활을 오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궁금합니다

 

(대답 2)

- 첫번째는 의지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환경에 스스로를 넣어보세요. 운영진/튜터 등 본인을 환경에 넣는 사람들이 오래 갔습니다.

- 두번째는 강의에서 배운 내용들을 실천하는 사람들

- 세번째는 실력을 쌓는 것. 잘하는 것. 실력을 쌓지 못하면 남들과 비교하게 되는데 그렇지 않고 잘하게 되면 자기 효능감이 생기면서 기존보다 더 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본인이 쌓은 실력을 나누는 것.

- 이런식으로 10년을 버티면 10억을 못벌기가 어려움.

 

(질문 3)

- 업무 이동, 장기간 해외출장 등으로 인해 투자가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 어떻게 투자공부를 지속할 수 있을지?

 

(답변 3)

- 원하는 상황은 항상 오지 않습니다. 별의 별 일들이 많습니다.

- 다만, 그 상황 안에서 내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황을 바꿀수는 없지만 그 상황에서 최선을 택할 수 있죠

- 부서이동, 해외출장 등으로 못하는 임장으로 채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독서 등으로 채울 수 있죠

- 다 의미가 있는 상황들입니다. 그 안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스스로 판단하고

- 또, 말씀주신처럼 힘든상황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 반면 너무 좋은 시기도 있습니다. 10년 동안 해내가면 무조건 잘할 수 있습니다.

- 누군가 어려움을 먼저 맞는 사람들도 있고 누군가는 좋은 시기를 먼저 맞이하고.

- 이런것들을 모두 겪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 너무 걱정마세요. 열심히하고 싶어하는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기에

- 잘하고 있으니까요. 그 마음 잘 간직하면서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



 

 

 

사진 사인 시간

 



행사가 종료 되면

강사님들과 사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줍니다!

 

항상 자랑하는 동료분들을 보면서

부러웠는데

저도 드디어 받게 되었습니다. 흐흐

 



 

소감



나는 언제나 영웅을 흠모했다. 그렇게 하면 존경하는 인물을 닮으려고 애쓰게 되기 때문이었다. 경험을 통해 나는 위대한 인물이 되는 방법은 위대한 인물들을 모방하고, 그들처럼 행동하고, 그들처럼 보이고, 그들처럼 느기는 일임을 알게 되었다.

- 나폴레온힐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성장에 있어

멘토가 중요하고 그들이 하는 행위를

모방함으로써 조금 더 성장에 빨리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았을 때

이렇게 강사와 직접 만나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리가 꿈꾸는 모습에

한발 더 가까이 도달할 수 있게 해주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 강사와의 만남을 통해

다시 한번

왜 투자를 하고 있는지

선배 투자자들은 어떤 여정을 거쳤는지

생각해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제의 소중한 경험을 잊지 않고

훌륭한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고생해주신 제주바다 멘토님 주우이멘토님 한가해보이 멘토님 프메퍼 튜터님

그리고 행사를 진행해주신 월부

그리고 같은 조 퓨어코코님 레키님, 케틀북님 이켄님 주선하님 생각이음님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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