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만에 시작한 공부여서 이것저것 기억이 휘발되고 사용법도 잘 모르지만 고수향기 풍기는 나스조장님과 조원분들 덕분에 다시 배우고 그 동안 나태했음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갑니다

지방에 가는 것도 조모임이 부담스러워서 혼자서 들은 지투기..강의도 다 못 듣고 임장 한 번 못가고 끝나버려서 저 말이 무슨 뜻인지 몸소 경험해 봤습니다. 역시 월부는 조모임이 강의와 찰떡인 듯합니다. 하던 못하던 옆에서 같이 하는 동료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혼자서는 하기 힘든 도전도 할 수 있게 만들고 동기부여도 되네요.

오늘 조모임을 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니 내가 생각했던 것은 공감되고 새로운 정보도 아낌없이 나눠주는 조모임이었습니다. 11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