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37조 당리왕]

매를 맞은 후기(1강을 듣고)

"여행 계획은 구체적으로 짜면서

인생은 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지 않느냐"

너바나님의 팩폭에 넉다운 된 느낌이 들었다.

"뭐지 내 노트북이라도 몰래 본 건가.."

실제로 여행계획은 일 단위, 오전 오후, 플랜B까지 세우면서 최적의 효율로 세웠지만

인생에 대해서는 "뭐 대충~"으로 일관해던 지난날이 부끄러웠다.

1강을 듣기 전에는 무엇인가 부담스러웠다.

'뭘 이렇게 까지 거창하게 짜고 타이트하게 계획을 세워야하는건가..' 싶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과녁 없이 활을 쏘면 화살은 그저 허공만 가른다"

"목적지 없이 날아가는 비행기는 결국 추락할 뿐이다"라는 말과

수백억 대의 자산가가 되었지만 여전히 목실감을 쓰는 너바나님의 모습을 보았다.

강의를 다 듣고 나니 게을렀던 나에게 매를 친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 예로부터 매를 쳐야 뭐라도 바뀌는 게 아닌가?'

앞으로 4주간 한 걸음이든 두 걸음이든 자본주의의 영역으로 나아가야겠다.

막연했던 목표에 깔려있던 안개를 걷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전략과 전술 행동을 세워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