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답다] 실전반 강의 1주차_주우이님

첫 실전반 강의는 주우이님이셨다.

말씀하시는 것에서부터 아낌없이 나눠주시려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다.

지금까지 기초반을 들으면서 정리하지 못했던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이번 교안은 인쇄를 해뒀고, 시간 날 때마다 부동산의 정석처럼 읽어보려고 한다

특히 부동산 투자자의 방향에 대해 알려주셔서

과연 나는 어느 투자자가 되고 싶고 나의 상황은 어떤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기초반에서는 무조건 직장인 투자자지!! 생각했었다)

더욱이, 마지막 주우이님께서 알려주신 문구(내 삶의 유일한 한계는 나 스스로 정하는 것이다)는

최근 직장에서 고민이 많아진 내 상황에 딱 맞았다.

나만 그런 것 같지만, 일이 매우매우 바빠지면 조금 편한 곳으로 인사이동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때의 나의 생각의 흐름이다

“너 돈 많이 벌고 싶지 않아? 직장인 투자자 돼야지. 그러려면 9 to 6가 보장되고 편한 곳으로 가자!! 가서 맘껏 부동산 공부하는 거야”

“너 지금 많이 힘들어서 그런 거야… 좀만 참고 지금 업무량이나 난이도가 너의 한계가 아냐. 더 노력하면 할 수 있어. 투자하는 직장인으로도 충분히 노후준비는 할 수 있다고. 업무는 차치하고서라도 승진은 빨리 하고 싶은 거 아냐? 그럼 계속 여기 남아 있어야지.”

어느 게 맞을지 매번 고민하면서 결정하지 못하고 지내왔다.

이 강의를 듣고 정할 수는 없지만, 그 말씀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돈 문제를 끝내고, 일/시간/사람을 다르게 쓰는 주도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이 문장을 두고 상상하면 내가 진정 원하는 게 무엇인지 찾아낼 수 있을 것 같다.

앞만 보고 가는 것도 좋지만 방향도 잘 찾아보자.

실전 투자를 하는 데도, 조금 더 절실해지는 데도, 내 삶을 살아가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