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커입니다.
1주차는 주우이 멘토님의 강의였습니다.
요즘 수도권 시장은 좋은 것은 오른 시장인데요,
이럴 때 오른 것을 쳐다보기보다는
다음에 흐름이 올 곳으로 가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내가 보던 것에서 눈을 돌리자니
그 단지의 안좋은 점이 눈에 가득 들어오고
이걸 사면 돈을 못 벌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혹시 저가치가 아닐까?
안좋은 거니까 안오른거 아닐까?
하면서 의심에 휩싸이게 되는데요,
서울에는 저가치 아파트가 거의 없다고 딱 말씀해주셨습니다.
아직 반등하지 않은 OO구,,,
OO구 아파트는 안오를 것 같냐고
여기도 지난 장에 강남 오르고 1년6개월 후에 올랐다고 말씀해주신 것을 듣고
진짜 조급해 할 필요 없겠구나,
시장은 정말 언제나 기회를 주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강의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가격협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깎아서 싸게 사야한다 이야기 많이 듣잖아요?
그러다보니 내가 가격을 던지면 다 받아들여질 것 같고
거절당하면 나만 못깎는거 같고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멘토님은 가격 협상 안되는 것을 디폴트로 본다고 하셨습니다…!
백개 매물보면 두 세개 깎인다고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협상의 기술보다 이런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하셨고
여기서 정말 느낀게 많았습니다.
요즘 거래가 제법 되는 지역은 정말 안깎인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진짜 백개 트라이해서 두~세개 깎이는게 디폴트라고 생각하면
안깎인다는 말 안나오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깎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사는 것.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라고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주우이님 강의를 들으면서 아, 맞다 열기 때 이렇게 배웠었지 하는 것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 말은 내가 배운대로 하지 않고 있고 심지어 잊고 있었다는 말이겠죠.
오랜시간 시장에서 살아남은 사람에게만 느껴지는
바이브 같은게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기본을 생각하게 만들어주신 주우이 멘토님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
당신 삶의 유일한 한계는 당신 스스로 만든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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