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승아입니다.

 

이번 서기 1강을 통해 현재의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투자자로서의 바른 자세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지금 무엇이 오르고 있는가?"에 집중하기보다는, 시장의 흐름을 냉정하게 읽고, 나에게 맞는 물건을 판단할 수 있는 실력을 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현재 내 상황에서 실현 가능한 투자가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투자자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강의를 듣는 내내 들었습니다.

 

사실 나 자신이 지금 올바른 방향을 보고 있는지, 혹시 다른 곳을 향하고 있는 건 아닐까? 그런 고민이 있었는데요. 이번 강의와 현장 임장을 통해 스스로 확신을 심어가며 물건을 보는 힘을 기르는 과정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같은 급지라고 해도 같은 성격이 아니듯, 서울과 경기도의 입지 특성에 대한 분석 기준을 다시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내가 그동안 가져온 기준이 옳았는지, 아니면 수정이 필요한지를 점검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확실히,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이번에도 크게 느꼈습니다.

 

여러 번의 강의를 들었지만, 매 강의마다 달라지는 인사이트와 시점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때그때 달라지는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투자 전략을 고민하는 것이야말로, 결국 나 자신이 진짜 투자자로 살아가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치성장투자든, 소액투자든.
그 길이 같으면서도 다른 이유는 결국 “어떤 선택이 옳은가”보다 “나의 궁극적인 목표에 맞는가”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런 점에서, 확신을 갖고 나만의 길을 가는 것이 후회 없는 투자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강의에서도 조금씩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에 감사하며, 이 소중한 경험을 주변 동료들과도 함께 나누며 한 달을 잘 채워가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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