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북아 강남살자 또북맘 입니다.
믿기지 않지만 벌써 두번째 반임장이 끝났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또 소중한 5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반임장에서도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배움에 도움을 주시는 튜터님과 반장님, 조원분들께 항상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반임장에서 키워드 하나를 뽑아보자면 ‘선택과 집중’ 이었습니다.
‘내가' 해야할 것
모두에게 각자의 사정과 시간이 있습니다.
그 사정과 시간 안에서 앞마당을 하나씩 늘려가고 있는데요,
물론 독/강/임/투와 같이 기준이 되는 것은 있지만,
그것을 이어가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워킹맘 독박육아 투자공부..
이 세가지를 병행하면서 한달에 앞마당 한개씩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정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욕심내지 말고 누군가의 기준에 휘둘리지 않고,
그 상황에 맞춰서 융통성있게.. 단, 최선을 다해서 스스로 후회되지 않도록 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만약 누군가 제게 선택과 집중에 대한 조언을 구했을 때,
함부로 디렉션을 주기보다는 그 사람의 사정을 먼저 고려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유리공에 대하여
이 또한 선택과 집중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걱정은 유리공 챙기다가 투자, 유리공 모두 흐지부지 하면 어쩌지? 였는데요..
튜터님께서는 마지노선을 정해두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절대 유리공을 놓아서는 안되고,
여기까지는 내가 해줄 수 있겠다.. 생각되는 부분까지 최대한 유리공을 지키라고 조언주셨습니다.
사실 저의 걱정이 저를 더 조바심나게 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사람은 패밀리데이 얼마나 갖지…?’를 따지기 보다는,
나의 마지노선을 만들어서 주1회, 혹은 월2회 설정해두고 그날 만큼은 유리공에 최선을 다하는게 좀 더 행복한 투자 생활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외 벤치마킹 할 것들
이 물건을 매수해도 될 지 고민이 될 때는,
내가 이 물건을 보유할때 얼마나 마음이 편할지? 매도가 쉬울지..보유와 매도의 영역까지 넓혀서 생각할 것.
무조건 신축이 전세값을 올려줄 것이라 믿는건 NO!
→그래서 수도권 구축 하느니 지방 신축해야지.. 이런 생각은 위험할 수 있음. 신축이라도 전세가 안오를수 있고 공급을 잘 따져봐야함.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심리다! 구축이라도? 더 살고싶어하는 단지라면 그 단지의 전세값이 더 오르는 것..
남은 5월도 최선을 다해서,
스스로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다짐했던 하루였습니다.
너무나도 열심히 달려주시는 조원분들 덕분에
항상 에너지 얻고 긍정의 힘도 얻어갑니다.
행복했던 하루 였습니다 :)
늦은 시간까지 튜터링 해주신 다랭 튜터님께도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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