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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정해진 시간 안에 강의를 듣는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
조장님께서 말씀해시주기도 했지만, 그러시지 않으셨어도 뭔가 이동하면서 듣거나 건성으로 들을만한 내용이 아닐거라는 느낌이 왔기 때문이다.
한 번 듣는다고 다 기억할 순 없지만, 선생님의 한 마디 한 마디를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던 것 같다.
처음에 강의를 하시면서 메모하고 정리하고 벤치마킹할 것들을 작성해서 조모임을 나가보라고 하셨는데,
사실 강의를 들으면서 메모하고 정리는 못한 채 조모임을 나갔지만,
조모임을 나간 것만으로도 강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고,
조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또 다시 되새기게 된 것 같아서
왜 투자스터디를 하라고 하시는지,
왜 여기서 조모임을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는 순간들이었다.
무엇이 되었든 그냥 주어지는 것은 없다.
만약 이 투자의 방법이 그냥 쉽다고 했다면, 오히려 믿지 못했을 것 같다.
나의 목표를 이루기위해 강의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많은 도전들이 있어야할 것 같다는 것이,
그것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체크리스트
1. 내가 걷고 있는 길이 부의 추월차선인가
2. not A but B, 여태 해온 길이 답이 아니라면, 내가 해온 것이 아닌 부자들은 어떻게 하지?
3. 축적의 시간이 있어야 한다.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한다.
라는 것을 계속해서 잊지 말아야할 것 같다.
EBS 자본주의를 보면서, 알고는 있었지만 더 속속들이 보여주는 그 자본주의라는 것이,
막연하게만 느끼던 것이 아닌 그 본질이라는 것이, 그것이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라는 것이
와닿았다.
쉽지 않은 한 달이겠지만,
최선을 다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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