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입자가 1천만원을 깎아달라고하는데요..대응법 좀.. .

 

어제 아파트 상태를 보고가신

전세입자가 마음에들어서 계약하고싶다고 해서 약속잡았는데 1천만원 을 깎아달라고하는데요..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요? 

조금 깍아주면 거래가 될거같긴한데

집수리도 다되있어서 깎아줄 이유가 없는듯한대요.  빨리 빼려면 반이라도 깎인주는게 현명한걸까요? 이런상황에서

어떤식으로 전세입자에게 말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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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험블user-level-chip
25. 05. 14. 09:01

루돌푸님 안녕하세요 :) 이 부분은 현재 루돌푸님이 전세를 빼고 있는 동네의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경험한 바로는 전세는 욕심을 부리기 보다, 내가 감당 가능한 금액이라면 빠르게 빼는 것이 좋았습니다. 저도 전세금을 조금 높게 받으려고 여유를 부리다가 결국 잔금까지 치게 된 경험이 있는데, 그 경험 이후에는 감당 가능한 선이라면 최대한 빠르게 전세를 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신다면 좋겠네요! 루돌푸님 빠이팅입니다!

반나이user-level-chip
25. 05. 14. 09:18

루돌프님 안녕하세요! 전세관련 고민이 있으시군요! 어느지역의 어느분위기인지 몰라서 이렇게 말씀드리는부분이 정확하지않은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천만원을 올려도 내 물건이 단지내,인근단지,생활권에서도 1등(매력적인매물)인지 검토해보시고 전세매물이 없어서 올려받는분위기인지도 고민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전세를 높게맞추는것보다 빨리맞추는게 대부분 좋은선택으로 작용하더라고요! 이는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원하시는 결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워렌부핏user-level-chip
25. 05. 14. 09:34

안녕하세요 루돌프님~~ 소중한 종잣돈 1천만원을 더 투입하게 되는거라 많이 고민이 되셨겠습니다ㅠㅠ 루돌프님의 현재 투자하신 지역이 어디인지, 매물 상태나 잔금까진 얼마나 남았는지 등등 알수가 없기때문에 정확한 답변은 드리기가 어려울 듯 합니다 다만 위에 다른분들께서 적어주셨던것처럼 전세는 손님이 있을 때 빨리 맞추시는 편이 속편합니다. 현재 자신이 세팅한 전세가격이 주변 매물에 비해 어느정도 수준인지 객관적으로 살펴보시고 결정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