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보다는 아쉬움으로: 이 강의를 이제 봤다는 사실

스스로 ‘개별종목’에 투자한 것이라는 것조차 모르고

종잣돈을 모두 주식에 집어넣었습니다.

수익률은 오랜시간 당연히 마이너스고요.

남의 조언을 듣더라도 기초적인 지식은 쌓고

궁금증이 생기면 알아는 보고, 판단 정도는 스스로 했어야 했습니다.

전-혀 하지 않은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광금러님의 강의가 아쉬웠습니다. 

빨리 보지 못한 것이.

주식은 무조건 ‘망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망했으니까요^^!

결국 그놈의 ‘무릎에 들어갔다 머리에서 파는 것'을 잘해야만 하는 거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광금러님을 통해 ‘강남아파트 같은 주식’이 있다는 것,

치고 빠지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처럼 꾸준히, 묵묵히 투자하는 길도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근거 있는 자료로 확인까지 했으니

괜한 짓 않고 차근차근 시키신 대로 실천해보려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근로하지 않더라도 매월 300만원의 현금수익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1. 투자금: 연금저축계좌, ISA계좌 각각에 일정금액 분배(결정세액 최소화가 우선!)
2. 말씀해주신 ETF구입으로 시작: 정해진 날, 일정하게 꾸준히 매수해가기.

이 두 가지를 이번 달 월급부터 실천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