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독서모임] 부자의 언어 독서 후기 [호크세라]

  • 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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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제목 : [돈버는 독서모임] 도서명 독서후기 [닉네임]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언어 / 존 소포릭
  • 저자 및 출판사 : 존 소포릭 / 윌북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부자의필수덕목 #부자로가는길 #쉽고빠른길은없다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일, 가정, 투자 공부를 병행하면서 서서히 지쳐가고 있었다. 
지칠 때 쉼은 달콤했지만, 뒤이어 죄책감이 몰려왔고, 나만의 방식, 밸런스를 찾아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쯤 돈독모를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월부 추천서를 사거나 빌려 뒤적여 보았는데, 

자본주의를 바라보는 시각은 변하고 있었지만 투자자로서의 마인드를 채워주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그러다가 5월 부자의 언어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 두꺼운 책을 언제 다 읽나 싶었는데, 마지막 장을 덮는 날이 오긴 하는구나 ^^ 

 

책은 픽션과 넌픽션을 넘나들어 처음엔 좀 헷갈리기도 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저자가 왜 이렇게 하고 싶었는지 이해가 가기도 한다. 

 

나온 단어들과 정의, 핵심 메시지는 휘발되지 않도록 엑셀로 정리해서 갖고 있고 싶다. 

 

책에 등장하는 산투스, 프레드, 제러드, 지미. 나는 어느 쪽일까? 

 

주어진 일에 대해서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 월급쟁이의 속성을 다분히 갖췄기 때문에 산투스에 가까운 면이 있다. 
 

주어진 일 이상으로 몰입하고 해결하려고 하거나, 발벗고 나서지는 않으며, 받는 만큼 일하겠다는 어느 정도의 선을 늘 지키려고 한다는 점에서 산투스의 면이 다분히 있다. 산투스는 성실한 관리자였지만, 늘 그만큼에 머무는 사람 같다. 
업무에서 그랬다면, 투자에서 나는 산투스의 면모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프레드의 면도 있다. 꿈도 추구하고 싶은 일은 있지만, 두려움이 앞서서 실행하지 못하고 발을 떼지 못한다. 
내집마련을 오랫동안 하지 못하고, 리스크를 안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실행하지 못한 내가 프레드였다.  - 개구리를 먼저 먹어야 한다!  

 

강의를 듣고, 임장을 가고, 부동산에 찾아가고, 전임을 하고, 법원에 가고, 입찰을 하는 나는 그 모습을 깨고 있다. 나는 프레드를 벗어나 올해 반드시 1호기를 할 것이다. 

 

지미가 스스로를 용서해야 하듯, 나도 지나간 시간에 대한 후회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난 시간에 우리가 행동하지 않은 것에 대해 배우자나 나를 원망하지 않아야 한다. 미래를 바꾸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몰입해야 한다.  

 

작가의 경험 중에 인상적이었던 건, 작가는 병원을 운영하는 시간 외에 다른 일로 부를 창출하려고 노력했고 그 동력을 생활습관을 바꾸고, 명상에서 찾았다는 것이었다. 마인드셋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 아닐까. 

나에게 긴 호흡이 필요하고, 우여곡절을 넘어설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 

꾸준한 운동 시간, 생각을 컨트롤할 수 있는 시간 (명상은 아직 할 줄 모르니 - 그것이 기도, 말씀 읽기, 독서가 되었든 나만의 채움의 시간)이 필요하고 쌓아 나가야 한다. 


낙찰에 성공하고, 1호기에 성공하고, 수익이 나고, 주변 사람들도 도울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이 쌓이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고 더 자세히 구체적으로 이미지화 해야겠다. (10가지 부의 씨앗 중 - 부를 생각하라)  

 

세이노의 가르침에서는 적성이 필요없다고 했는데 ㅎㅎ, 부자의 언어 저자는 적성을 찾는 것에 시간을 쏟으라고 한다. 내가 보다 잘하는 것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런 점에서 우선 경매를 배우고 시작했다는 점에서 뚜렷한 목적이 있을 때 편하고 몰입할 수 있는 나의 성향과 맞는 투자 방향을 잡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완성형은 아니지만, 경험해보면서 나만의 투자방식을 찾아나가야 하지 않을까.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지점은, 
부를 이루는 동안 절약, 검약이 필요하다는 것. 부자는 그 토대로 부를 쌓았다는 점.  

부를 일구고 관리하는 동안에 성가신 일들은 동반된다는 점. 

부에 대해서 계속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야 한다는 점. 

효과 시간 써야한다는 점.  

부를 일구는 데는 희생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거저는 없다. 노력을 들여야 한다. ‘특별한 삶은 시간을 희생시키고 평범한 삶은 꿈을 희생시킨다’ 

 

세이노의 가르침의 거친 표현과 반대되는 부드러운 표현들, 부의 추월차선의 비판적이거나 부정적인 표현보다는 긍정적인 말들로 채워져 있었던 부자의 언어를 만나게 되었다. 힘든 시간을 지날 때 다시 꺼내어 봐야겠다. 

 

✅ 나에게 적용할 점과 담고 싶은 말들 
생활 습관을 바꾸고, 시간을 쌓아 나아가야 한다. 

작은 시간들이 모여 변화를 만들어 낸다. 
“잔잔한 바다는 항해 실력을 늘려주지 않는다. 일은 문제의 연속이며 모든 문제는 지나간다”
“겨울이 한창일 때, 마침내 내 안에 아무도 꺾을 수 없는 여름이 자리하고 있음을 나는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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