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부자의 언어 독서후기 [당근0511]

 

  • 책 제목 : 부자의 언어, 존 소포릭(이한이 옮김)
  • 저자 및 출판사 : 존 소포린(이한이 옮김), (주)월북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성공습관 #마인드 #태도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10점 만점에 9점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책을 읽는 내내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부자’의 개념이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생각과 태도에 달려 있다는 점이었다. 저자는 부자가 되기까지 여러 실패를 겪으며 어떤 습관을 만들었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서술하였다. 특히 "성공은 말에서 시작된다"는 주제를 강조하면서 말하는 방식이 사고방식을 바꾸고 결국 행동까지 이끈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다가왔다.

 

 그 중에서도 제일 마음에 울림을 주었던 내용은 ‘자기 자신을 믿는 태도’와 ‘마음을 다잡는 습관’의 중요성이었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매일 자신에게 반복하며 단순한 훈련을 통해 큰 변화를 경험한 저자의 이야기를 보며, 사고방식과 말투부터 바꾸는 것이 우선이라는 통찰이 새롭게 다가왔다. 이를 통해 그동안 부자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한 사람이라고 단정지었던 생각에서 “스스로를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훈련하는 사람”으로 바뀔 수 있었다.

 

 또한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나는 못 해”와 같은 부정적인 표현들이 쌓이고 쌓여서 삶 전체에 큰 영향을 준다는 설명 역시 인상 깊었다. 이러한 언어 습관은 무의식적으로 자신감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라기보다 내면의 생각과 태도를 바로잡는 데에 초점을 맞춘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책이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가장 먼저 실천하고자 하는 것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언어 습관을 점검하고 바꾸는 일이다. 평소에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피곤하거나 어려운 상황에서는 “이번엔 어려울 것 같다”, “원래 잘 못한다”와 같은 말을 무심코 하곤 하였다. 이러한 말들이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키고 행동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말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부정적인 표현은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문장으로 바꾸는 연습을 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못 해” 대신 “지금은 어렵지만 해보면 점점 나아질 것이다”와 같이 자기 확신을 키우는 말로 바꾸는 것이다. 이러한 언어의 변화가 저자처럼 장기적으로 나의 태도와 행동까지 긍정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저자가 강조한 아침 자기 확언 루틴도 실천할 생각이다. 매일 아침 내가 되고자 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나는 오늘도 성장하고 있다”, “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등 자신을 격려하는 말을 소리 내어 말함으로써 하루의 시작을 다르게 만들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사고방식과 언어 습관부터 먼저 바꿔야 하고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뿐만 아니라 행동의 출발점인 생각과 말부터 다듬고 키워나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 인상 깊었던 문구

  (또는 뼈때린 문구들…😁)

 

  •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지 마라. 하루는 헬렌 켈러, 파스퇴르, 미켈란젤로, 마더 테레사, 레오나르도 다 빈치, 토머스 제퍼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게도 똑같이 24시간이다.” 작가 H. 잭슨 브라운 주니어의 말이다. / P. 21
     
  • 지금 일만으로도 너무 바빠 무언가 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가? 진정 시간이 없는지 되돌아보라. 사실 모든 것은 본인의 선택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 상태를 유지하거나, 변화를 이끌거나. / P. 35
     
  • “쉬운 삶을 기원하지 마라. 강한 사람이 되길 기원해라. 자신의 힘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일을 기원하지 마라. 일을 감당할 힘을 기원해라”라고 설교가 필립 브룩스는 말했다. 삶에서 각기 다른 것은 삶을 다루는 우리의 힘이다. 삶의 무게가 아니라.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이렇게 말했다. “짐이 가볍기를 기원하지 마라. 등이 더 튼튼해지길 기원하라.” / P.71
     
  • 인생 수업 : 위기
    모두가 선망하는 사람들의 삶에도 비극은 있다. 하지만 비극은 그것이 핑계가 될 때, 진정한 비극이 된다. / P. 77
     
  • “나는 꿈을 이루지 못할 거야"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대부분 ‘언젠가 시작하겠지’라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일을 차일피일 미루며 스스로를 기만한다. ‘언젠가 하겠지’라며 미루는 일은 당장의 불편과 변화에 대한 불안을 피하려 핑계를 대는 것일 뿐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스스로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 P. 81


    개인적으로 뼈 맞은…문구가 너무 많아서 그 중 제일 아팠던 내용들을 남겨본다.
    너무 찔려서 아플만큼 인상적이었던 내용이 많았던 이 책,

    읽기 전과 후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고 앞으로 변화될 내가 기대되게 만들어준 책.

    나도 주변 친구와 지인들에게 적극 강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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