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지키는 따뜻한 무기를 만들어주신 주우이멘토님과 밥잘튜터님께 (온라인TF를 마치며) [수수진]

 

 

 

안녕하세요. 수수진입니다.

 

 

벌써 어느덧 2025년 5월 15일

스승의 날이 되었습니다.

 

 

수 많은 멘토님과 튜터님들이

저의 곁에서 도움이 되어주시고

가르침을 주셨지만,

스승의 날이 되어 가장 떠올랐던

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

창을 다시 켰습니다..!

 

 

 

 

문장의 첫 걸음을

내딛게 해주신 밥잘튜터님

 

 



2025년 1월 1일, 오전 9시

올해 새해 첫 날은

저에게는 운명처럼 2차 면접과 함께

퉁퉁 부은 얼굴로 맞이하게 된

밥잘튜터님, 센스튜터님, 게리롱튜터님과

온라인 TF와의 소중한 인연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월급쟁이부자들의 미션과 목표에 맞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에

이바지한다는 것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던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했습니다.

 

 

이런 마음들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좋은 사람들이

소중한 동료가 되었고

서로가 서로를 돕고 함께 성장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클린한 월부카페와 닷컴을 위해

매일, 매시간 모두가 노력했고

더 좋은 글감을 찾기 위해 매일 아침 모두가

좋은 기사와 사회 현상에 관심을 갖다보니

자연스럽게 투자자로서의 성장도 뒤따라왔습니다.

 

 

저는 사실 온라인 TF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글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진짜 동료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싶었고,
쓰고 싶을 때만 썼던 정도였습니다..

 

 

직업상 하루에 수십개의 원고를 읽다보니

지치기도 하고, 급하게 지루함을 느끼기도 했는데

부족한 면들을 잡아주시고 없던 능력도 

만들어주셨던 분이 밥잘튜터님이셨습니다.

 

 

정말... 투자 인사이트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이 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투자 인사이트를 더 넣을 수 있을지

신기하게도 튜터님을 거치고 나면

마법처럼 그 글의 퀄리티가 높아지는 모습들을 보며

온라인 TF의 모든 글들이 정말 전문적으로

변하기 시작함을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글 쓰는게 재밌다보니,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더 많이 공부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해졌습니다.

 

 

튜터님들이 늘 이야기해주시던

재미와 성장, 그리고 나눔까지 모두 갖출 수 있는

그 환경 자체를 만들게 해주신

온라인 TF의 환경 속에 있던

모든 시니어분들과 튜터님들, 멘토님들 덕에

하루하루가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늘 개인적으로 바쁘신 상황에서도

저희들을 애써서 한 명씩 다 챙겨주시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부터 사소한 것들 하나까지도

이야기를 들어주신... 정말 따뜻하신 그 마음에

튜터님께 매 순간 감동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금 이 순간에도

창을 켜는 것조차 두렵지 않게

글을 써내려가는 것조차 두렵지 않게

'글'이라는 엄청난 무기를 만들어 주신

밥잘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고싶습니다. 튜터님!

 

 

 

 

 

 

2년동안 늘 곁에서

아낌없이 나눠주신

주우이멘토님

 

 

 

2년 전 처음 기초반에서부터

늦게까지 기다리는 오프 수강자분들을 위해

사무실을 아낌없이 내어주시며

질의응답을 받아주시던 주우이멘토님..!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말도 안되는 질문에도

웃음 한 번 잃지 않으시고

차근차근 하나씩 설명해주신 덕에

지금 이 자리까지 잘 버티고

올바른 방향으로 투자자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라인 TF에서 함께 독서모임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마지막 모임에서까지 1분 1초 아낌없이

저희들을 위해... 모든 것들을 내어주시려는 모습에

그저 감동이었던 단어 밖에 떠오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들에게 마지막 인사조차

꺼내기 어려우셨을텐데, 하루종일을 끊임없이

질의응답을 받아내주시고 소통해주시며

진심으로 저희 모두가 제대로 성장하고

목표까지 꼭 성공하기를 바라셨던 만큼...!

그동안 저희들 모두를 챙겨주셨던 그 마음

잊지않고 모두에게 좋은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저 아직도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아파서 잠을 잘 못 이루시고

강의준비를 하시고, 월급쟁이 부자들을 위해

일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오히려 '기버'라는 단어에 대해 정말 무거움을

많이 느끼게 되던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멘토님이 이야기해주셨던 데로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어떤 기회가 온다면 그 실력을 먼저 갖추고

짧았지만, 온라인 TF로 인해 소중한 경험을

가진 만큼 더 멋진 사람이 되서

계속해서 성장해가는 사람이 되어보겠습니다.

 

 

주우이멘토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함께했던 인연으로 지금까지 소중한 동료로 남아

언제나 늘 서로가 더 잘되는 마음 하나로

정말 멋진 사람들이 함께 했던 온라인TF 잊지 않겠습니다.

 

 

 

주우이멘토님, 밥잘튜터님, 센스튜터님, 게리롱튜터님, 권유디튜터님, 찌나님, 라온님, 지지님, 도링님, 허씨님, 가치님, 옷님, 음님, 빕님, 소피이님, 등어님, 틴님, 지혜님, 르디님, 프참님, 밈님, 블님, 떠라님, 지니님, 누스님 그동안 진심으로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성장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마지막을 함께 장식해주시려 소중한 시간 내어주신 빈쓰튜터님께도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


프로 참견러user-level-chip
25. 05. 15. 18:04

수수지니.. 보고 싶네유ㅠㅠ

허씨허씨user-level-chip
25. 05. 15. 23:33

수진님 멋진 글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오르디user-level-chip
25. 05. 16. 10:27

수진님 감동글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온티가 그리워지는 날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