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실전반 2강 후기 (feat.용맘튜터님) [실전31기 지금부터 1채2채 쌓아가 보리♥ 리틀월부]

  • 25.05.15

 

 

안녕하세요.

겸손한 투자자 리월입니다 :)

 

후하!~! 지난 실전반에서 용맘튜터님의 강의에 이은

두 번째 실전반 강의!

두 달만에 완벽하게 리뉴얼된 내용들로

찾아뵐 수 있어서 감개무량했습니다..

 

이번 용맘튜터님의 강의는

투자자로서 얻을 수 있는 모든 테크닉의 정수라고 

부르고 싶을만큼 액기스가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의중에 용맘님께서

BM할 것들이 많을 거라고 말씀해주신 부분이..

마지막 강의로 가면 갈수록 정말 많이 느껴졌습니다.

 

인상깊었던 점과 BM할 점으로

간단하게 정리해두고, 잊지 않을 수 있게

최대한 낱낱이 복습해보겠습니다 ! :)


임장

 

분임/단임/매임 + 비교평가 + 투자의사결정

 

이 순서로 강의가 흘러갔는데요.

사실상 이 내용들이 투자자로서 익혀야 할

그리고, 평범한 반복을 매우매우 많이 해야 할

기본적인 소제목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상 이것들을 행할 때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는지 혹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지금의 제 상태와 얼라인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분임을 설명을 해주시면서

‘가볍게’ 지역을 한 번 돌아보고 온다.

라는 코멘트를 강의안에 사용하셨는데요.

정말 많이 찔렸습니다.. ^^

 

저는 실제로 월부 초창기에.. 임장을 나가서 동료분께

“OO님~ 저는 분임할 때가 제일 신나고 재밌어요 ^^ 소풍온 거 같고 ^^ ”

라는 말을 꽤나 했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좋은 조장님들, 조원분들을

기초반에서부터 꾸준히 잘 만나왔기 때문에

정신차리고 사람보고 상권보고 분위기임장 제대로 하라고

말씀해주셨던 분들이 계셨기에

 

지난 앞마당들의 구멍이 그리 크진 않은 것 같습니다.

 

임장을 하면 할수록 제 개인적으로는

그 이유를 찾으려 하고, 그 목적에 맞는 생각과 행동들을

더 많이 하려고 의식하게 되는 방향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임장 자체에 익숙해지는 시간들로 보냈지만,

앞마당이 하나 둘씩 쌓여가면서

각각의 임장에서 얻어야 할 것들,

그리고 거름망으로 큰것부터 작은것까지 내 투자물건으로

확실히 들어올 때까지 걸러내는 과정이라는 사실들..

 

결국 비효율의 구간을 뚫어내면서 얻은 것들이지만

강의를 들으며 아직도 부족한 게 많구나.

다시 느끼고 겸손한 마음으로 기본을 다시 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BM

단지임장을 할 때, 어디에 위치한건지 계속 의식하기

 


지역 간 비교평가

 

지난 달부터 본격 1호기 찾기 프로젝트가

제 안에서 시작되면서…

가장 많은 골머리를 앓았던 부분이 지역간 비교평가 입니다.

 

본질적으로는 지난 흐릿한(?) 앞마당에 대한

정확한 선호도 우선순위 매기기 불가때문에

발생한 일이었지만,

 

용맘튜터님께서 알려주신 비교평가 프로세스를

그대로 비교해보면서..

비교평가가 어색하고 불편하고, 어려웠던 저에게

한 줄기 빛이 되었던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땅의 가치와 단지의 가치로

분리한 후에 두 단지를 붙여보는 과정이

인상깊었는데요.

 

비교평가라는 타이틀로 임보를 쓰다보면,

이게 땅인지 단지인지

땅이라면 어떤 전략과 의도를 가져야 하고,

단지라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접근해야하는지

 

전반적으로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되는 말씀들을

정확하고 또렷하게 잘 전달받은 기분이어서

얼른 단지분석과 결론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

 

BM

비교평가 포맷에 강남과의 직선거리 추가하기


결론

 

부끄럽지만, 스스로 가장 자신있는 결론이

바로 지난 달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며 만든 결론입니다.

 

여태 투자를 하기 위해서

결론을 쓰는 것이고

결국은 결론 하나를 위해 사임부터 시작된

모든 과정이 존재하는 것이다.

 

라는 말씀에 대해 깊이 동감은 했지만

어쩐지 크게 공감을 못해왔던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하신 결론을

“과제”로 생각하고 써오던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달에 정말 투자를 위한

진심이 담긴 결론을 쓰다보니..

여태 어깨너머로 배웠던 비교평가 장표를

먼지 털어 다시 꺼내서 진심으로 붙여보기도 하고

 

A와 B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도 해보고..

 

그러면서, 투자와 가까워지는 느낌도 실제로 받았습니다.

 

투자를 결정한 경우

셀프 매물코칭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주셨는데요.

4가지 시퀀스로 나누어 설명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두고두고 도움이 될 것 같은 내용이라

이번 결론부터 당장 적용해서,

마지막 OF 마지막 장표에 넣어볼 생각입니다!

 

BM

4단계 의사결정 프로세스 임보에 넣고 매달 하기

 


 

이번 강의가 용맘님의 두 번째 실전강의..

라고 하셨었는데, 정말 어떻게 이런 강의를

두 번째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강의력으로

수준 높은 내용들을 쉽게 쉽게 잘 전달해주셔서

몰입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꼭 도움이 되는 말씀들

“가볍게” 듣지 못했던 말씀들

 

마음에 새기고,

결심한대로 그린대로 꿈꿔온대로 이룰 수 있는

그런 투자자로 한 발 더 성장하겠습니다!

 

긴 시간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맘튜터님 :)


댓글


추월차선대디
25. 05. 16. 00:12

와.. 리월님 벌써 2강 후기까지???? 사임제출일에??? 대박... 진짜 쩐다...ㅋㅋㅋ 고생하셨어요

노마드현
25. 05. 16. 00:32

리월장군님...?! 완강에 후기까지!!! 후기도 너무 잘쓰셔서 강의 얼른 듣고싶네용!!ㅎㅎ고생많으셨어요

다꼼이
25. 05. 16. 07:26

아니 리월님! 사임도 하루 전에 내고 강의후기까지?! 너무 멋져요 월리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