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를 사기위해 한발짝씩 성장하고 있는 쪼코파이a입니다.
모든 단지들을 둘러보고 가치를 판단해 나가는 우리 투자자에게,
임대아파트에 대한 판별과 가치에 대해 항상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임대아파트가 가진 단점에 보지 않고 넘어간적은 없으신가요?
임대아파트에 대한 내용에 대해 간단한 이야기 해볼까합니다ㅎㅎ
임대아파트란?
대한민국의 임대주택은 정부 또는 민간기업이 건축 또는 매입하여 임대 방식으로 공급하는 주택과 그에 관한 제도를 이른다.
대한민국에는 여러 종류의 임대주택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 종류로썬 공공임대, 국민임대, 영구임대, 매입임대, 청년매입임대,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리츠, 전세임대주택, 민간임대 등
여러 종류로 나뉩니다.
각각의 임대종류의 정의를 알아보기 보단.
내집마련 , 또는 투자로써 임대주택비율이 속해 있는 단지들에 대한 판별법과 의미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서칭법.
먼저 지역을 살펴보다가 , 임장을 하다가 나오게 되는 임대아파트에 있어서
100% 임대아파트가 아닌 비율에 따라 임대가 속해있는 단지들을 만나게 되었을 때,
현장에서 간단하게 판별해볼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봅니다.
1. 네이버부동산
우리가 자주 사용하게 되는 네이버 부동산에서
해당 단지를 선택합니다. -> 단지 정보를 클릭합니다.
이렇게 임대의 수를 간단하게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2. 아파트실거래
두번째 역시 우리가 자주 사용하게 되는 아파트실거래에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역시나 해당 단지를 선택 후 -> 거래현황 더 보기 -> 각 평형별 세대수를 확인해봅니다.
총 314 세대수를 지닌 단지에서
평형별 세대수 26평(118세대)+33평(40세대) = 158세대 가 실거래를 이뤄지는 것을 보았을때
314-158 = 156세대가 임대 세대수인것을 알수 있겠습니다.
세대별로 임대의 수 정도를 알아볼수 있고, 전체에서 어느정도의 비율인지를 알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이렇게 임대가 섞여있는 단지에 어떤 의미를 가져볼수 있을까요?
1. 거래량과 전세가격.
먼저 거래량에서 차이점을 나타낼수 있습니다.
임대가 속해 있는 단지에서 23년 상반기에서 현재까지 거래된 매매거래량에선 16건이 이뤄졌고,
같은 입지를 지닌 옆단지의 임대가 속해있지 않은 단지에선 같은 기간동안 61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실질적 거래가 되는 물량의 수의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실제 내가 매수 후 매도까지를 고려한다고 했을 때 의미를 알고 매수를 고려해야겠습니다.
뿐만아니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세가격의 경쟁입니다.
실제 25평 기준 임대주택에서 이뤄지는 전세가격으로 1~2억대가 이뤄지는 곳에서,
전세레버리지를 통해 투자하는 우리에겐, 경쟁력이 떨어진다라는 것도 꼭 고려해야겠습니다.
2. 인식
먼저 임대주택의 취지를 알아본다면,
주택 마련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정부는 사회적 형평성을 고려해 다양한 주택정책 중 하나로
임대주택의 정책을 펼쳐 공공임대주택과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으로 시행하게 된겁니다.
즉, 취약계층이라는 점에서 그에 따른 과거의 심리적 인식이 선호요인을 떨어뜨리기도 했습니다.
다행이, 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개선사항을 시행하여 과거대비 좋아졌지만,
아직까진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는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가치.
그렇다면 임대가 속해있다란 이유로 내집마련 또는 투자를 못하는 걸까요?
임대수요가 포함되고 있는 각 단지들의 과거 그래프의 모습
그리고 최근 상승을 받아 올라간 모습까지 함께 볼수 있습니다.
약점을 지니고 있지만,
어떤 땅을 가지고 있고, 어떤 수요층을 지니고 있는지에 따라 다르다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즉,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땅을 산다라는 것을 잊지말고,
임대수요가 속해 있다라는 이유만으로 제외하는 것이 아닌
어떤 땅에 위치해 내집마련 또는 투자 우선순위로 볼것인지를 고려해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점이 속해 있다라는 이유로 고려해볼수 있는 단지들을 제외하는 것이 아닌 단점이 있음에도 가치를 먼저보는
투자자가 될수 있도록 나아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약점있는 단지도, 가치를 먼저 보는 투자자가 되자! 감사합니다 쪼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