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부자의 언어 독서후기 #46 [에츄추]

  • 25.05.15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언어(존 소포릭)
  • 저자 및 출판사 : 존 소포릭(윌북)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시간 #목표 #성장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 저자 및 도서 소개 

 

(존 소포릭) 특별한 재능이나 전문 기술, 뛰어난 학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 없이 20대를 시작했다. 부의 상징인 돈은, 없으면 불편함을 넘어서 삶을 불안과 공포, 절망 상태로 끌고 갈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척추 교정사로 일하며 평범한 소득을 벌었지만 평생 부를 추구하는 삶을 산 끝에 성공적인 부동산 사업가가 되었다. 진짜 부란 '경제적 자유'라는 믿음으로, 아들에게 부자가 되기 위한 지혜를 들려주기 위해 '부자의 언어'를 썼다.

 

(개요) 가난했던 한 아빠가 부자가 되기까지 지녔던 소신과 개념, 원칙을 솔직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알려주는 부의 보물 지도 같은 책이다. ‘부’에 대한 정의를 일깨워주고, ‘부’를 향한 길로 안내하는 친절한 지침서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한 한 아빠의 스펙터클한 여정이 담겨 있다. 픽션과 논픽션이 절반씩 차지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각 장마다 ‘지혜로운 현자’인 부자 정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부를 가꾸는 과정’을 한 편의 소설처럼 들려준 후 저자가 자신의 실제 인생 경험에서 얻은 부의 원칙들을 명료하게 정리해놓았다. 20대 아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3년간 써 내려간 기록으로, 잔소리나 일장 연설 혹은 충고나 자랑처럼 들리지 않기 위해 고심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책이다. 덕분에 20~30대 사회 초년생은 물론 삶의 기준을 세우려는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부자학 책’이 탄생했다.

 

 

✅ 내용 및 줄거리

 

[1부. 정원 일 배우기]

p21. 하루는 누구에게나 24시간이다. 삶의 양상은, 그러니까 현재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우리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한 일종의 장부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지녔던 목적, 영향력,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이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p29. 명확하게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효과 활동들이 무엇인지 성실히 찾아 나가라. 찾고 나면, 큰 결과를 내는 그 작은 행위를 하는데 시간을 써라.

 

p41. 당신이 하는 일이 무엇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건, 당신이 그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p52. 특별한 삶은 시간을 희생시키고, 평범한 삶은 꿈을 희생시킨다.

 

p62. 나는 혼자 조용히 있을 수 있는 장소를 골라 매일 밤, 그곳에서 재정적 목표들을 깊이 숙고하며 정신 수양을 했다. 벽에는 목표를 걸어두었고, 목표를 이룬 모습을 이미지화하여 마음속에 새겼다.

 

p70. 고통은 단순히 받아들이는 게 아니고 그걸 수용해야 한단다. 고통은 문제 그 자체가 아니라 준비되지 못한 마음가짐에서 온단다. 그것이 고통의 여지를 만들지. 매일이 도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기에 짓눌리지 않는단다... 일은 문제의 연속이며 모든 문제는 지나간다.

 

p75. 인생이 쉽고 편안할 거라고 기대하는 건 망상이다. 예기치 못한 위기를 침착하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내면의 강점과 지혜를 찾아야 한다. 비극은 그것이 변명거리가 될 때만 진정한 비극이 된다.

 

p85.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믿음을 키우고, 계획을 발전시키고, 시간을 들이고,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일들만이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다고 말이야. 그러다 보면 우연의 조화들을 볼 수 있을 거야.

 

p91. 제2막. 30~60세, 경제적 축적기.. 그러면서 계산해야 할 것이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모으느냐'임을 알게 된다. 우리는 차곡차곡 돈을 모은다. 저축한 것을 투자하여 그것으로 돈을 벌고 더 모으는 일을 배운다.

 

p97. 부를 일구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시작하렴. 내 말은 정확히 돈의 '양'을 뜻하는 거다. 그리고 언제까지 해낼지 정해. 그걸 ㅁ받을 만한 자격을 갖추도록 성장하는 거야... 불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현실에 영향을 주는 활동들을 하는데 전념하거라.

 

[2부. 부의 정원 가꾸기]

p111. 가장 먼저 해야하는 건, 원하는 게 뭔지 분명히 하는 거란다. 그다음 시간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매일 최선을 다 해 써야 한다...매일 낭비되는 시간을 목적을 향한 시간으로 바꾸고, 그 목표에 집중하는 것 말고 다른건 없단다... 매일 고독하게 앉아 있는 시간을 가지렴. 생각을 정리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침묵 속에서 네가 원하는 것들에 집중해야 한다.

 

p119. 원하는 것을 알면, 적은 노력으로 효과를 볼 수 있지. 그러면 분명한 목적에 꾸준히 시간을 들이게 되니까. 우리는 그저 큰 일을 작은 조각으로 쪼개고, 꾸준히 행하면 돼. 실행 계획은 우리가 오래도록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지.

 

p129. 삶의 조건은 우리가 바라는 것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우리가 무엇을 받아들이고 감내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p171. '비현실적'이라 함은 그저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절대 노하우가 없다는 이유로 당신의 꿈을 축소시키지 마라. 꿈을 가지고 시작하고, 마음속에 지니고, 숙고하고, '어떻게'가 나타나도록 두어라. 현실적인 기대라는 것들에 냉소를 날려다. 현실적이라는 말은, 대개 보통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p190. 목표에 나 자신을 바친 후,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한동안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바다에 뜬 배의 항로를 바꾸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만큼 인생에서 방향을 바꾸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경제적 목표에 관한 믿음을 확고히 하는 데는 고집스러운 태도가 필요하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는 습관을 기르면, 절반은 성공이다.

 

p196. 성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루의 시간표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고, 무엇을 얻어내고, 평생 얼마나 부를 축적할 수 있을지를 결정한다. 오늘 보낸 시간이 내일을 말해준다. !!!

 

p203. 내가 아는 건, 감사하는 마음을 품으면 믿음이 생긴다는 것이다. 내가 해낼 것이라는 믿음, 주변의 모든 상황이 나를 위해 잘 될 거라는 믿음 말이다.

 

p206. 확신은 '아는 것'이다.

 

p217. 마음챙김은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다. 지금 있는 곳, 지금 이 순간을 자각하는 것이다. 나는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 위해 마음 챙김에 다가갔다.

 

p233. 우리는 정기적으로 회오리 속에서 벗어나 그 회오리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그 그림에서 벗어나서, 그림을 다시 그려야 한다.

 

p231. 안절부적못하는 것은 불만족스럽다는 의미이고, 불만족은 진보의 첫 번째 조건이다. 사람들은 안주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안주하는 일에서 멀어질 때 희망이 존재한다.

 

p242. 모든 가치 있는 성취를 이루려면 불편함 속으로 걸어 들어가야 한다.

 

p250. 혹시 매일 문제가 터진다고 절망하고 있지 않은가? 하나를 해결하면 또 다른 난제가 당신 앞에나타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잘 살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의 지력과 책임감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니까. 매일 문제가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건, 삶의 기쁨을 앗아가지 않는다. 오히려 일하는 동안 좋은 자세를 유지하게 해준다.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흔들리지 않는다. 성공이란 계속 문제를 현명하게 다루어나가는 사람들에게 있다.

 

p256. 현명하라. 그리고 천천히 하라. 빨리 달리면 이 두가지가 흔들린다.

 

p260. 본질주의는 단일한 곳에 초점을 맞추고 그 하나의 목적에 시간을 꾸준히 계속해서 쏟아붓는 것이다. 일상의 손아귀로부터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매일은 가치 있는 대의로 향하는 진보적인 나날이 될 수 있다.

 

p262. 한 가지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앞으로만 뛰는 게 필수지. 하지만 계획에는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부로 가는 여정에서 오직 확실한 건, 끊임없이 때에 맞게 계획을 짜야 한다는 거야. 넌 언제든 전략을 바꿀 수 있단다.

 

p271. 극기의 본질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아는 것, 즉 명료함이다. 매일 목표를 수행하는 훈련이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다.

 

p306. 행복=방향, 삶의 방향은 수련에서 나온다.

저항이 있는 것을 하라. 모든 성장에는 저항이 요구된다.

고난을 뚫고 나아가라. 영광은 편안함 너머에 있다.

실패에 뛰어들어라. 현재 능력에 도전하라.

고통을 받아들여라. 고통은 약점을 제거해주는 동업자다.

더 큰 목표를 세워라. 크게 생각하며 긴장을 유지하라.

 

p329. 부란 삶의 방식일지도 몰라. 올바른 일을 하는 것에 기반을 둔 삶의 방식 말이야. 올바른 일을 오래 할 수록 그 일들이 우리의 습관이 된단다. 습관은 힘들이지 않고 성취해낼 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의지를 발휘하지 않고도 가장 반복적으로 했던 활동들이 저절로 행해지게 된다는 말이다. 습관은 우리를 나아가게 하고, 결국 우리를 지배하지.

 

p337. 부는 자신이 원하는 것과 그것을 왜 원하는지를 분명히 알고 그것을 생각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쓰는 사람을 찾아가게 마련이다.

 

p350. 내 경제적 행운은 저축에 따른 수많은 사속한 것들 덕분이었단다. 저축된 돈 없이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아. 나는 내 인생을 다스리고 싶었어. 끌려다니지 않고.

 

p352. 점수를 기록해야 하는 이유는, 부를 이루는데 영향을 미치는 매일의 선택들에 관한 정확한 시각을 얻기 위해서란다. 순자산은 추적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경제적 지표중 하나야.

 

p363.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것은 아주 특정한 상황에서만 합당한 전략이다. 보편적으로 살아남는 것이 부자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다시 한번 말하겠다. 살아남는 것만이 부자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p369. 큰 돈은 사고 파는 것에 있지 않다. 기다림 속에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나 조바심을 내고 너무 많은 걱정을 한다. 성공은 인내심이 강하지만, 때가 되면 대단히 적극적이다.

 

p372.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즐거움을 희생하고 수십 년간 인내심을 발휘해야 한단다. 돈을 모으는 것은 절실해야 하고, 투자에는 다른 간섭 없이 인내심을 가져야 하지.

 

p378. 부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완전히 써야 한다.

 

 

✅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나는 틈이 보이면 안정감을 찾아가기 바쁘다. 안정감이 늘 그립고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그 안정감은 나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게 할 거란 걸 안다. 안정감을 놓으면 고통이 늘 따라온다. 나만이 그 고통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가족 모두 그 고통을 함께 느낀다. 그 고통을 인정하지 않고 불평으로 인식될 때에는 한없이 나를 바닥으로 끌고 내려갔다. 고통을 인정하라는 말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불평을 하는 순간 바닥을 친다. 그러나 그 고통 또한 내가 받아들여야할 부분이며, 내가 목표를 이루는 과정의 한 일부임을 인정하면 100%는 아니지만 다시 해야할 일을 할 힘이 생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늘 성공에 가는 과정에서 흐트러진 나의 자세와 생각을 잡아주는 것 같다.

     

✅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최근 지방물건이 때가 되지 않았음에도 매도를 하고자 하는 결심이 섰다. 광역시를 돌고보니 내가 지금 모은돈과 적은 수익으로 매도한 돈을 합치면 광역시에 중상급 물건에 투자할 수 있을거란 판단때문이었다. 그래서 실제로 매도를 하기 위한 현장 상황과 임차인의 상황을 알아보았는데, 내 생각대로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고 나서 튜터님께 조언을 구했는데 지금 수익도 제대로 안났는데 굳이 어렵게 팔 이유가 있느냐는 말씀을 듣고 아차 싶었다. 튜터님이 내가 보유한 물건에 대해 나보다 더 확신에 차 있는 모습에 부끄러웠다. 내가 보유한 물건에 대해 믿음이 한참 부족함을 알게 되었다. 배웠던 대로 나의 투자 원칙을 유지하는데 정신을 집중하고 내가 유리한 위치에서 움직여야겠다고 깨달았다. 책에서도 성공을 가는 길에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인내하고, 과정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내가 해야할 일에 하루하루 집중하는데 가장 많은 에너지를 써야겠다고 느꼈다.

     

✅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아처(파울로 코엘료)

 

✅ 나에게 적용할 점

 - 내가 정의한 성공의 이미지를 내 방, 냉장고에 붙여놓기(기한 ~5/16까지)

   ;; 비전보드를 만들고 확언을 하지만, 시각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만든 비전보드를 보며 그때의 나를 상상하며 감정을 넣어 느끼는 일이 내가 이 일을 오래하고 성취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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