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4기 강서상6작전 2루조 슬기로운밤] 2강 후기

 생활권 분석을 할 때 마다 이게 맞는건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한 적이 참 많았는데 전문가의 시점에서 생활권을 나누고 분석하는 강의를 듣고나니 앞으로 생활권 분석에 자신감을 갖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성북구가 앞마당이 아니라서 나의 생각과 직접 비교를 못했다는게 아쉽지만 지금까지 열기반, 실준반, 서투기를 들으면서 강의가 점점 심화되고 있다는 생각에 앞으로의 강의들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강의 내용 중 가격 대 레이어를 쌓으라는 말이 참 쉬우면서 어렵게 느껴집니다. 단순히 시세따고 트레킹하는것이 아니라 아파트의 가격을 넘어 지역군까지 비교로 연결하는게 역시 오랜 시간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월부에 n년 있다고 말하는 것이 단순히 숫자를 말하는 것이 아닌 마치 복리의 마법처럼 일년 일년 경험이 쌓여가서 더 큰 지식과 인격을 갖추는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몇 년 후 나의 모습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모든 월부인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