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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의 언어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부자의 언어
2. 저자 및 출판사: 존소포릭 / 윌북
3. 읽은 날짜: 2025.04.28.(월) ~ 읽는 중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과 깨달은 것
[p17]
'부'라는 보상을 위해 치른 대가는 분명 가치가 있었다. 그길에서 인생에 필수적인 것들을 얻었다. 일과 자유, 개인적 성장이 따라 왔다. 가장 뜻밖의 열매는, 그가 부유한 삶을 일구어온 과정을 영정 여정(spiritual journey)으로 보게 되었다는 점이다.
⇒ 아직 한참 부족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 과정에서 투자자로써의 실력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더 나은 사람,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며 경제적인 것 이외에도 삶을 바르고 좋은 것들로 채워 나가고 싶어진다. 이런 마음의 변화, 그로인한 행동의 변화가 영적 여정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p24-25]
“인생의 가치는 그 길이에 있지 않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사용하여 인생을 만들어 나간다. 오래 살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꼭 많은 걸 얻게 되진 않는다.” 철학자 몽테뉴의 말이다.
아무리 넘치는 재능을 타고났을지라도, 시간을 헛되이 보낸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모든 성공에는 대가가 따른다. 지금 우리의 모습은 우리가 그동안 보낸 시간의 결과물이다. 매 순간에 충실히 임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지닌 잠재력을 스스로 깎아먹게 된다.
(중략) 내가 보낸 시간은 지금의 나를 만든다. 나는 이를 알고 나서, 내가 하는 일을 변화시켰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모습 그대로 살게 될 것이다.
⇒ 하기 싫은 마음이 몰려올 때마다 스스로에게 질문하자. '지금 이대로 살고 싶은가?'
[p40]
꼭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우리는 그곳에 다다르기 위해 기꺼이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하지. 좋아하는 일만큼,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는 거야.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 말이야.
⇒ 좋아하는 일만큼,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에너지를 기꺼이 들여야!
[p46-47]
그는 내가 다음 주의 사업 목표를 머릿속에 그리도록 이끌었다. 새로운 환자, 전체 환자, 수입 같은 것들을 이미지화했다.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병원에 전화를 거는 것을 실제로 '느끼는' 교육을 받았다. 매일 밤낮으로 믿음을 가지고 그것을 들으라는 코치를 받았다. (중략) 원하는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생각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중략) 나는 믿음을 만들어내는 데 매진했다. 그건 희망이나 바람이 아니었다. 소원도, 기원도 아니었다. 오히려 '아는 것'이었다. (중략) 나는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결과에 대한 확신이 경제적 안정을 끌어당기는 힘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배웠다. 가장 바라는 일에 집중하고 끊임없이 상기하자, 경제적 자유가 저절로 따라왔다.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에서 나왔던 RAS를 활용한 목표 달성 방법과 동일하다.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직접 느끼며 이미지화하고,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실천으로 옮긴 것이구나 싶다. 같은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이미 있다니 안 따라할 이유가 없다. 해보자.
[p57]
주 40시간 일하는 보통 땅에만 씨앗을 심으면, 사는 동안 보통 수준의 수확을 거두리라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땅과 추가 땅에 씨앗을 심으면, 그러니까 매주 가용할 수 있는 여가 시간을 사용한다면, 평생 수확을 거둘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스스로에게 주는 셈이다.
우리는 특별한 삶을 살면서 대가를 치를 수도, 평범한 삶을 살면서 후회를 할 수도 있다. 특별한 삶은 여가 시간을 희생시키지만, 평범한 삶은 소중한 꿈을 희생시킨다.
내가 보낸 하루하루는 약간의 희생이 필요했다. 온전히 나의 선택이었고, 그래서 후회도 없다.
⇒ 내가 선택한 삶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고 싶어서. 계속 상기하고 상기하자.
[p81]
“나는 꿈을 이루지 못할 거야”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대부분 '언젠가 시작하겠지'라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일을 차일피일 미루며 스스로를 기만한다. '언젠가 하겠지'라며 미루는 일은 당장의 불편과 변화에 대한 불안을 피하려 핑계를 대는 것일 뿐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스스로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중략) 교황 바오로 6세는 말했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어가고 있다. 매분 매초 죽음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원하는 게 무엇이든, 당장 뛰어들라. 마치 오늘밖에 남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 마치 오늘밖에 남지 않은 것처럼!
[p112-113]
“패턴이 깨질 때, 새로운 세계가 떠오른다.” 미국의 반체제 시인 툴리 쿠퍼버그의 말이다. 문제를 느낀다면 현재의 상황엣거 벗어나야 한다. 좋든 싫든 우리는 새로운 세계 속으로 믿음의 발걸음을 떼야 한다.
(중략) 빌 게이츠가 말했다. “사람들 대부분은 1년 안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과대평가한다. 반면 자신이 10년 안에 할 수 있는 일은 과소평가한다.” (중략) 5년은 새 삶을 얻을 준비를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자신이 처한, 원치 않는 상황을 즉시 바꿀 수는 없지만, 늘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는 있다. 약간 방향을 트는 것으로 목적지가 결정된다.
⇒ 안전지대를 벗어나기.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기보다 새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적용해 보기!
[p116-117]
“살면서 편안한 상태는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 거야. 자네가 자기 삶을 선택하고, 원하는 걸 얻는다면, 그건 좋은 거지.”
(중략) 시급한 일은 우리의 주의를 끌고, 반대로 중요한 일은 저항을 받는다. (중략) 그를 멈춰 세운 건 공포가 아니었다. 능력이 없어서도 아니었고, 어리석어서도 아니었다. 그저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알면서도 그 일을 하지 않은 것 뿐이었다. “행동하는 힘에 내재되어 있는 건, 행동하지 않는 힘에도 내재되어 있다.”라고 아리스토 텔레스는 말한 바 있다.
(중략) 모든 도전에는 두려움이 내재되어 있다. 그러나 방법은 하나다. 일단 시작하는 것. 시작하기만 하면, 우리는 그 일을 계속해나가곤 한다. 그것이 일의 관성의 법칙이다. (중략) 수행하기 어려운 게 아니라 시작하기가 어려워서다. (중략) 매일 가장 달갑지 않은 작업을 처음으로 하라. (중략) 움직이는 육신은 움직이려고 하고, 휴식을 취하는 육신은 핑계를 수없이 찾아낸다. 일은 결국, 시작이 반이다.
⇒ 생각하고 하려 하지 말고, 마음먹은 후 하려하지 말고, 그냥 하기. 뭔가를 하기에 좋은 때라는 없다. 그냥 지금해야 한다고 했다.
⇒ 헤르만헤세의 「데미안」과 개리비숍의 「시작의 기술」에서도 동일한 메세지를 준다. '알을 깨고 나와, Just do it 하라...!'
[p133]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작동되는 세계의 현실을 믿기로 했다. (중략) 내가 보기에 균형 잡힌 삶은 평균적인 결과를 냈다. 나는 평균적인 삶이 내 삶의 목표라 생각하지 않았다. 좀 더 나은 상황을 원했고 경제적 불안을 느끼며 살고 싶지 않았다. 경제적 자유를 강렬히 원했다. (중략) 부를 쌓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요구되었고, 그래서 자기 수양이 더욱 필요했다. 내가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신념은, 인생이 안온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믿음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일정한 결과를 얻으려면 희생과 불편이 뒤따랐다.
⇒ 「원씽」에서도 말한다. 일과 삶의 비율이 5:5 보다는 때로는 1:9 일수도 8:2일 수도있지만, 그렇게 중심을 잡아가며 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고. 내가 원하는 삶을 향해 가는 여정에 균형잡힌 삶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부채를 들고 외줄타기를 하듯 이리 치우쳤다 저리 치우쳤다가도 도착점만 보고 앞으로 나아가자.
[p162]
“자네에겐 몇 안 되는 선택지가 있네. 시도하지 않기로 결심할 수 있지. 시도했다가 실패할 수도 있어. 물론 성공할 수도 있고. 해야 할 질문은, 자네가 마지막 숨을 거둘 때, 시도하지 않은 자신에 대해 어떤 심정을 느낄까 하는 거야.”
⇒ 결심하고 시작하게 할 질문.
내면의 목소리는 잠재의식 깊은 곳에서 뭔가를 알아차린 느낌, 즉 본능적인 감각이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그에 응답하고 그것의 안내를 믿어야 한다. 사람들이 죽어가면서 가장 후회하는 것 중 하나는 행동하고, 꿈을 위해 견디고, 내면의 지혜를 따르지 않은 것이다. 자신에게 부합하는 진정한 삶을 살 기회를 놓치면, 훗날 큰 후회를 하게 된다. 그러니까 내면의 목소리를 묵살하면 후회하게 된다는 말이다.
⇒ 죽어가는 순간 후회스러운 마음이 들지 않을 삶을 살자.
[p176-177]
“닭이 꼭 나쁜 사람을 지칭하는 건 아니란다. 하지만 그들은 너희가 자신들과 달라지는 걸 원치 않지. 그들은 너희에게 영향을 미치려고 애쓸 거야. 야망에 의문을 제기할 거고, 균형 잡힌 삶의 목표로 삼으라고 말할 거야. 평범한 삶이 행복하다고 충고할 거야. 왜 더 많은 게 필요하냐고 물어볼 거야.”
(중략) “부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은, 부정적인 사람들로부터 자신의 마음을 보호하는 거란다. 부정적인 사람들은 운을 많이 빼앗기지.”
⇒ 꿈도둑들이 훼방놓는 것을 용인할 수 없지. 내가 나를 잘 지키자.
[p194-195]
“누구에게나 시간의 양은 똑같아. 시간표를 관리하지 못하면, 자기 삶을 관리할 수 없게 돼. 시간이 없다면, 희망을 포기해야 하고.” (중략) “시간을 관리하지 못하면, 상황을 절대로 바꿀 수 없어. 더 나쁜 건, 자네의 잠재력을 스스로 낭비하게 된다는 거지. 시간을 블록과 같아서, 평범한 삶은 평범하게 사용하는 시간 위에 쌓이지. 단순해.”
(중략) 변화를 바란다면 주간 시간표를 변화시켜야 한다. (중략) 명확한 목표만 있다고 부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직 하루하루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중략) 두 사람의 시간표는 오직 목표 중심적이었고, 흔들림 없이 지속되었다. (중략) 현재보다 미래에 방점을 둔 오늘의 시간 활용이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었을까? (중략) 찰스 다윈도 이렇게 말한다.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이다. 누군가 한 시간 낭비하는 걸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할 것이다.” (중략) 오늘 보낸 시간이 내일을 말해준다.
⇒ 요즘 부쩍 시간 관리가 참 안된다. 나름 열심히 하는 거 같은데 막상 들인 시간에 비해 성과도 미미하고, 시간을 효율적이고 타이트하게 쓰지 못하는 느낌이다. 시간이 없다, 부족하다, 바쁘다는 핑계를 대기전에 제대로 된 시간활용방법을 강구하고 실천하자.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p62]
나는 혼자 조용히 있을 수 있는 장소를 골라 매일 밤, 그곳에서 재정적 목표들을 깊이 숙고하며 정신 수양을 했다. 벽에는 목표를 걸어두었고, 목표를 이룬 모습을 이미지화하여 마음속에 새겼다. 이런 숙고의 시간은 경제적 자유를 얻은 상태를 체험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내가 원하는 바를 이미 손에 넣었다고 상상함으로써, 내 목표와 열망을 충족하게 되리라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마음을 비우고, 현재의 순간 '나 자신에게 집중'하자.
⇒ ① 비전보드 출력하기 ② 투자공부 전 30초~1분 동안 이미지화하기 ③ 확언을 조금 더 분명하게 쓰기.
[p124-125]
“네 상태가 좋을수록,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이 달성할 수 있단다. 일하는 날들이 훨씬 즐거워질 거야.”
(중략) “내 몸을 돌봐야 한다고 마음먹은 날부터 모든 게 달라졌지.” 힘을 내야만 한다면, 내게 닥친 도전을 뛰어넘기에 힘에 부친다고 느껴진다면, 삶의 시험들을 견디는 능력에 의구심이 든다면, 운동은 당신이 지닌 힘을 온전히 발현시켜주는 훌륭한 치료 약이 될 것이다. “몸이 튼튼할 때, 정신은 강건해진다.”
⇒ 가수 제니가 이번에 코첼라는 준비하면서 가장 염려되었던 부분이 자신의 체력이었다고 했다. 이번 기회에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싶어 엄청난 노력을 들였고 결국 해냈다고 한다. 제니도 하는데, 나도 해야 하지 않을까..ㅎㅎ 몇 개월 전부터 운동을 소홀히 했더니 확실히 체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지고, 그만큼 때때로 집중력고, 감정도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해야하므로 운동하며 체력의 한계를 극복해보자!
⇒ 화요일, 목요일마다 퇴근 직후 러닝하기. 3km로 시작해서 익숙해지면 5km로 늘리기! 평균 페이스 7분 30초 정도로 유지하기.
⇒ 러닝을 못하거나, 나머지 날에 컨디션이 좀 괜찮다면 근력운동(스쿼트, 복근) 하기.
STEP4. 전반적인 느낀점
이미 부를 이룬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서 해온 일들, 가지고 있었던 마음가짐 들이 공통적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 책이다. 이렇게나 많이도 부를 이룬 사람들이 하나같이 같은 메시지를 던지고, 실제로 본인들의 성공 경험을 들려주고 있는데, 그 중에 뭐라도 따라하면(물론 다 따라하면 좋겠지만) 조금 더 원하는 삶에 가까워 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종종 자주 내 안에 의심꽃이 피어오르곤 하는데, '나라고 안 될게 뭐가 있겠어?' 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들이 이미 걸은 발자취를 조금씩이라도, 천천히라도 잘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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