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서] 5월 반독모 후기-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안녕하세요~~ 윤이서입니다.

 벌써 두 번째 달의 반독모 시간으로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를 읽고 반원분들과 이야기나누었습니다. 이 책은 전작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심화버전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 얻고 열심히 저축해라! 라는 일반적인 인식은 완전히 틀렸다, 실제 부자들은 이렇게 한다! 를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 버전으로 세금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다르지만, 자본주의를 알기 전과 후의 달라진 행동,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행동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고, 독모를 리드해주신 괭부님께서 한국의 부자들은 어떤지 금융업계에서 나오는 부자보고서도 준비해주셔서 실효성까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 빈부격차의 요인

 으로 제시된 여섯 가지 모두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중 저축은, 근로소득이 증가하는 속도가 자본소득이 증가하는 속도를 이기지 못한다는 점, 화폐가치의 하락이라는 자본주의의 대원칙을 고려할 때 가장 기본인 것 같습니다. 이 사실을 빠르게 깨닫고 현물로, 자산으로 바꿔야 하는데 사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정 규모까지는 저축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작 부빠가빠에서는 세금에 대한 내용이 머리를 때렸습니다. 근로소득자는 유리지갑이라고 하죠.. 원천공제가 당연한 세상만 경험했기에 세전소득으로 쓸 거 다 쓰고 남은 돈에 대한 세금을 낸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세금에 대해 또 다른 부분은 월부에서 항상 말씀해주시는, 벌었으면 내야 한다! 세금을 많이 내도 좋으니 많이 벌겠다고 생각하라 는 것도 굉장한 인식의 전환이었습니다. (집도 없으면서 세금 걱정하는 나.. 제법 웃겨.)

 

 #2 인생은 선불/ 실패/ 거절

 ‘거절을 극복한 경험’이 논의주제였는데, 저는 잘 극복하지 못합니다...ㅎ 그래서 부탁을 잘 안 하는 편인데요.. 그래서인지 투자활동에서 거절당하는 게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힘들 때 스스로 하는 생각은, '바늘에 찔리면 찔린 만큼만 아파하면 된다.'는 말입니다. 상대방은 상대방의 사정이 있고, 거절이라는 의사결정을 한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거절은 거절일 뿐이니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야지 '대체 그 사람은 왜 그랬을까?', '왜 나에게만 이런 시련이?'하는 생각을 치워야겠습니다! 케미님께서는 사람 사이에 하는 일은 기세다!! 내가 회복할 시간을 주지 않고 그냥 바로 한다!! 라는 행동지침을 주셔서 앞으로 거절 당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ლ(╹◡╹ლ)

 

 #3 다음 투자를 위한 계획

 을 5월 중간복기와 함께 이야기나누었습니다. 아무래도 다음 투자가 아니라 첫 투자..! 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제게는 매임이 가장 중요한 부분 같습니다. 투자를 위해 수강을 쉬는 분들도 있던데.. 앞마당을 만들며 투자하신 분들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ㅎㅎㅎ 주말엔 임장지 매임인데 평일에 투자물건 매임하시고 와.. 하지만 상황을 탓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내 인생에서 가장 비싼 물건 쇼핑이니 당연히 할 일. (이라고 세뇌)

 

 이번 학기의 원씽이 실전투자가 아니어도 갈아끼우기를 위해, 실력을 쌓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하루하루를 채우는 쟌니즈~~ 멋집니다. 이렇게 하는데 목표달성 못할 리가 없다~~ 스승의 날 주인공이었던 잔쟈니튜터님과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한 반독모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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