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1기 진도준]

안녕하세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처럼 미래를 내다보는 투자자고 되고싶은 기초반 71기 진도준입니다. ㅋ

제가 1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비전보드 만들기었습니다.

약 15년전 20대 중반이었을 때 잡지에 있는 사진들을 오려서 비전보드를 만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비전보드 작성에 대한 부분에서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사실 저는 제가 15년전 작성한 비전보드의 내용들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처음엔 강의를 듣고 비전보드를 만드는 것이 정말 투자공부에 도움이 될까 반신반의했습니다.

하지만 첫 강의부터 과제를 빼먹는 마음가짐은 갖고 싶지않아 예전에 만들었었던 비전보드를 다시 찾아봤어요.

저는 15년전 어떤 꿈을 꾸고있었는지, 또 어떤게 이루어졌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다행히 사진으로 찍어뒀었던 비전보드가 네이버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었습니다.ㅋ

근데 놀란던 점은 제 생각과 달리 제가 작성했던 비전보드의 내용들이 한가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루어졌다는거예요. 저는 이 사실을 15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알게됐습니다.

만약 제가 매년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비전보드를 발전시켜나갔다면 지금의 저는 어떻게 달라져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비전을 이미지화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됐습니다.

제가 15년전 비전보드의 내용들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을거라 생각했던 이유는 20대 중반에 이루고 싶었던 것들과 40대가 된 지금의 비전이 차이가 많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 15년의 공백들을 그 시기에 맞는 비전들로 차곡차곡 채워나갔더라면 정말 많은 성과들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듭니다.

다행히 월부과제를 통해 저는 비전보드의 중요성을 깨닫게됐고 지금부터라도 매년 발전된 비전보드를 채워나간다면 조금 더 빨리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데 도움이 될 수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매년 쌓이는 비전보드의 이미지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져서 월부에 10억, 20억 후기를 쓰는 날이 빨리 올 수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