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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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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부동산 / 최은주(꿈부)
꿈부: 40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중개업을 하시며 무인창업등으로 2번의 역전세를 이겨내신 10년차 부동산 투자자
(p93) 수익률보다는 수익의 규모를 늘려가는게 중요하다. 투자는 수익의 절대적 규모를 키워나가는 것이 목적이다. 투자의 규모를 확장하는 것은 경험에 의해 이루어진다. 어느 시기가 지나고 시세 차익이 모이면 투자금의 크기가 달라진 만큼 배포가 커져 있을 것이다. 이때 투자금이 큰 상급지로 한두단계씩 옮겨 가면 된다.
>> 이 부분을 읽는데 자향멘토님께서 해준신 말씀이 떠올랐다. "작은 돈을 굴려봐야 큰 돈도 굴릴 수 있다."
작은 경험들이 쌓여서 나중에 더 상급지에서 큰 돈을 만질 수 있다는 뜻이었다. 꿈부님도 똑같이 말씀하신다.
투자 경험을 늘리면서 돈 그릇을 키우는 투자자가 될 것이다.
(p103) 쇼펜하우어는 경제적 자유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다른 사람에게 손벌리지 않을 정도의 재산이 있고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신력을 가진 자', 행복하기 위한 경제력을 멀리 있지 않다. 본인의 돈 그릇 크기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욕심에 눈이 멀어 그 크기를 착각하면 안된다. 돈 그릇을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자산 규모를 계속 들여다보고 정비해야 한다.
>> 맹목적인 주택 수 늘리기가 아니라 내가 가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투자를 진행하는 것도 중요한 점이라는 것을 짚어 주셨다. 그래서 계속적인 투자공부가 필요한 것 같다.
(p152) 힘든 건 늘 한번에 몰려온다고들 말한다. 맞다. 여러 문제가 한꺼번에 몰려온다. 어쩔 수 없다. 순서를 정해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문제만 봐라. 멀리 보지 마라. 앞에 있는 문제에만 집중해라. 내가 가진 패를 다 펼쳐놓고 봐라. 많은 걸 보고 고민하지 마라. 지금 가장 시급한 게 무엇인지 그것만 보라. 끝나지 않는 일은 없다. 동굴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터널을 지나고 있는 중이다.
>> 여러 문제상황이 닥쳤을 때 문제들의 중압감에 휩쌓일 수 있겠지만 하나하나씩 대응해나가야 하는 태도를 느낄 수 있었다.
(p163) 성공한 투자자들은 단단한 현금 파이프를 가지고 있었다. 크기가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그 파이프를 함부로 버리지 않았다. 지킬 수 있을 때까지, 그게 없어도 안정적으로 생활이 꾸려질 때까지 현금 파이프를 지키며 자산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 이 책에서 가장 와닿았던 것이 바로 "현금 파이프라인" 이었다. 부동산 투자로 자산의 규모를 늘려가긴 하지만 경제적 자유로 가는 과정에서 수시로 부닥치는 위험을 작게 만들기 위해 한달의 현금 수입을 키워야 되는 중요성을 많이 느꼈다. 꿈부님은 고시원 운영, 밤에 호프집 운영,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운영 등으로 또다른 파이프라인을 만드셨는데 이 부분도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p192) 재테크에 성공하는 사람은 대출로 돈을 벌지만, 재테크에 실패하는 사람은 결국 대출만 남는다. 대출을 레버리지로 활용할 때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본질은 빚이다. 적어도 대출 관련 비용이 내 소득의 30%를 넘지 않도록 한계를 정해야 마음 편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다.
>> 내가 모은 시드로 투자하는 것!! 잊지 말자.
(p220) 부동산 투자의 성공은 대응력에 달렸다. 대응력은 결국 현금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느냐 혹은 끌어올 수 있느냐다. 역전세 상황에서는 전세가가 내려온 만큼의 현금이 필요하다. 보통은 보증금의 10%를 보유하라고 한다. 투자하면서 위험이 없을 수는 없다. 위험에 대한 대비는 현금이다. 현금을 만들어내는 경우의 수를 고민해야 한다.
>> "현금"의 중요성을 또 말해준다. 아직 나는 역전세 시장을 경험하지 않아서 이 시장에 대한 체감이 덜하지만 부동산 투자는 "대응"하는 것이다. 라는 말은 많이 듣고 1호기 투자를 하면서도 그때 그때 상황에 빠른 행동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꿈부님은 역전세 시장에서 얼만큼의 현금을 끌어서 대응할 수 있느냐를 말씀해주셨는데 그 부분이 현금 파이프라인과 연결된다. 나의 대출 한도는 얼마정도 되는지 이부분 꼭 체크해서 이번 임보 자산현황에도 반영해야겠다. 나중에 점점 N호기가 됐을 때 혹시라도 모를 현금 대응력을 위해 나도 현금 파이프라인을 미리 생각해두고 알아봐야겠다.
(p228) 나는 타인과 비교하면서 행복과 멀어졌다. 주관적인 만족감의 기준을 찾았어야 했지만 남이 하니까, 남이 가니까 따라 투자했던 것이 불행의 씨앗이었다.
>> 남들과의 비교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완전히 나의 에고를 죽이는데까지 어렵긴 하다. 오히려 월부 동료들보다 회사 동료들과 혼자만의 비교를 할 때가 많다.
저 회사 동료는 부모님의 도움 받아 1급지 구축단지 매수해서 신혼을 시작하는데... 나는 소액투자로 시작해서 내가 원하는 자산을, 꿈을 이뤄낼 수 있겠지? 돈 많이 버는 남편, 시댁 만나서 편안히 사는게 나은건가? 이런 생각을 종종 한다.
하지만 월부 강의를 통해, 책을 통해 "내 인생의 부는 내가 만든다. 나는 부자가 되기로 선택했다." 라는 마음으로 지금의 투자 생활을 더욱 더 열심히 꾸준히 하게 될 동기부여를 얻었다.
물론 부자남편을 만나 쉽게, 편안히 좋은 환경을 누릴 수 있겠지만,,,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내가 주체적으로 내 꿈을 이뤄 선한 영향력을 나눠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러려면 내가 움직여야 하고 내가 행동해야 한다.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그저 묵묵히 그려내며 나아가면 될 뿐이다. 해낼 수 있다 꿈구!!!
(p250) 본인만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해라. 커뮤니티는 단순히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나를 더 깊이 알아가고 방향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자신을 믿고 두려움없이 경험하고 커뮤니티에 알려라. 그 과정을 루틴으로 만들어 꾸준히 해라. 성공은 결국 해야하는 이유를 찾지 않고 계속하는 성실함에 달려있다.
>> 월부 커뮤니티가 너무 딱 들어맞는다. 월부챌린지를 통해 나의 루틴을 더 꾸준히 해나가야 겠다. 더 성실해지자!!
(p280) 경험의 파이프라인이 부의 시스템을 만든다. 분명한 건 10년 전의 나보다 성장했다는 사실이다. 그 성장의 중심에는 아이들이 있었고 아이들을 위해서라는 목표가 있었다. 그 안에는 가난과 돈이라는 키워드가 있었다. 그리고 경험의 파이프라인이 성장과 자유를 가져다 주었다.
>> 경험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다. 실패도 경험이다. 지금 함께 월학하며 반원분들의 경험담을 듣는것도 나의 또 하나의 경험이다.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쌓으며 나도 성장해나가고 있는 것처럼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 꾸준히 경험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이 책을 읽으며 10년차 투자자이신 꿈부님을 상상하니 지금 함께하고 계신 자향멘토님이 떠올랐다ㅎㅎ
10년차 투자자의 수많은 경험들을 나눠주시며 투자자로 중요한 부분들을 짚어주시는 부분이 공통적이어서 그런것 같다.
꿈부님의 책을 읽고 70채 가까이의 부동산 투자와 현금 파이프라인을 뚫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시는 모습을 보며
성공이란 것은 결코 쉽게 되는 것이 아니구나, 많은 경험과 노력이 쌓여 그 결과를 빚어내는 것임을 다시 느꼈다.
그러면서 또 하나의 꿈이 생겼다. 나도 꿈부님처럼 10년 뒤에 나의 성장을 복기하며 한 편의 책을 써서 내가 느꼈던 시장의 분위기를 나눠주며 내가 어떻게 생각했고 어떻게 대응했는지 알려주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
요즘에 꿈들이 많아져서 행복하다ㅎㅎ
매일의 성실함, 매일의 루틴들이 쌓여서 단단한 나를 만들어준다는 것!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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