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58조 쥬디이]

  • 23.09.02

처음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30-40대에도 20대처럼 아끼고 나의 소중한 월급(용돈)에 연연하고 싶지 않고, 지금보다 많은 걸음을 걸을 수 있는 아늑한 보금자리(아파트)에서 살고 싶어서이다. 이에 몇 주 전 불현듯 30~40대에 내 집을 마련하고, 가능하면 부동산 1~2채도 있으면 바라는대로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졌다. 때마침 올 해 내가 원하는 지역으로 직장을 옮겼고 이사를 한 곳이 매우 만족스러워 이 곳을 30~40대의 터전으로 잡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고, 이 지역에 집을 사기 위해서는 제법 큰 돈이 필요하므로 부동산 투자를 해 돈을 벌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취업 후 지난 5년간 부동산 청약도 넣고 주변인이 부동산에 투자해 돈을 불려나가는 모습을 보며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길러왔고, 저축을 하며 시드머니를 모았다. 주식도 조금 해봤지만 주식은 나와 잘 맞지 않음을 느꼈다. 그렇게 5년간 조금씩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나를 살펴본 결과, 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이 '부동산'임을 인지하였고 이제 이를 실행에 옮기고자 한다.


첫 강의를 수강하면서 내가 깨닫고 변화한 부분은 첫째, 당장 눈 앞의 30-40대보다 '노후 대비'를 우선으로 생각할 것. 그렇다면 30-40대의 투자와 생활은 자연스럽게 설계될 것임을 깨달았다.


두번째, 나의 꿈이 생각보다 소박하고 추상적이었음을 자각하였고, 이를 다음과 같은 꿈으로 확장시켜 보았다. '30대에 10억 마련. 보다 구체적으로 부동산 1~2채를 보유하고 내 집도 마련하는 것' 그리고 투자를 제 2의 업으로 삼는 것도 흐릿하지만 구체화시켜 나갈 꿈으로 넣어본다.


세번째, 20대에 나의 삶은 계속해서 발전하였고 생활 습관과 가치관이 올바르게 자리 잡음을 확인하였다. 생의 터전을 잘 다져놓았으니 그 곳에 심고 기를 자본을 만들자 이제. 월부에서 잘 배우고 이를 삶에 녹이고 실행하며 빛나는 30대를 만들어 가보자!




댓글


브롬톤
23. 09. 02. 20:56

열반기초 알찬 1강 후기를 업로드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