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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월부멘토, 권유디, 양파링, 프메퍼, 주우이

안녕하세요, 쪼꼬양갱 입니다 :)
서투기 2주차 양파링님 강의를 듣고 후기를 작성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네요.
이번 주는 강의 집중도 잘 안되고, 개인적으로 신경써야 할 일들이 많아서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꼭 가져가야 할 몇 가지를 정리해봅니다.
1. 투자 물건의 수준을 낮추지 말자!
: ‘아는 만큼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다(앞마당 늘리기)’는 얘기는 열기반때 부터 귀에 딱지(?)가 생기도록 들었는데요.
양파링님께서 ‘투자 물건의 수준을 낮추지 말고, 다른 지역 물건을 보라!’고 하신 말씀에서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내가 아는 지역이 많다면, 한 지역에만 국한되어 급을 낮추기 보다는 다른 지역의 더 좋은 선호도를 가진 단지를 살펴볼 수 있겠지요. 이 얘기를 듣고, 올해 안에 앞마당 3개를 꼭 만들어야겠다 다짐해봅니다.
2. 가격감을 잡자!
: 양파링님께서 평촌을 입지와 신축여부를 바탕으로 4가지 가격대로 분류해서 기억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렇게 한 지역을 가격대별로 분류하여 정리하면서 가격감을 잡아야 타지역을 볼때도 비교평가 할 수 있겠지요.
3. 랜드마크 비교를 통해 땅의 가치 & 지역 위상 비교하자!
: 땅의 가치가 낮은 곳에서는 더 좋은 상품성(연식, 단지규모, 구조, 브랜드)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수지를 임장해보니 역과 떨어져 있지만 사람이 많은 곳은 신축이거나 주변 환경이 깔끔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상품성은 시간이 지나면 떨어지고, 결국 땅의 가치만 남기 때문에 랜드마크 가격 비교를 통해 땅의 가치를 가늠하고, 지역 내에서의 단지 위상까지 비교해봐야 합니다.
4. 전고점 넘지 않은 단지 중 가장 좋은 것을 사자!
: 하락률이 높다고 투자하기 더 좋은 단지가 아닙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가장 저평가된 것을 찾는 게 아니라 저평가된 것 중에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사야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전고점 대비 하락률이 적어도 앞으로 상승할 여지가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면 투자해도 좋은 단지입니다.
5. 종잣돈내에 부대비용 감안하고 투자금 계산해야 한다.
: 종잣돈을 전부 투자금으로 계산하게 되면 나중에 실제 거래를 할 때, 예상치 못하게 투자금이 부족해지거나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종잣돈에서 취득세, 중개수수료, 법무비용, 인테리어 등 부대비용을 뺀 금액을 투자금으로 보고 매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6. 가치 지옥에 빠지지 말자!
: 가치가 비슷하다면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곳(지역내 위상)을 보고, 그것도 비슷하다면 가격 & 리스크까지 모두 비교 후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내가 보는 곳이 내 투자금으로 가장 좋은 곳인지 한번씩 아실에 투자금 솔팅 걸어놓고 지도상에서 넓게 보며 한 단지에 매몰되지 말고, 시야를 넓혀야 합니다.
댓글
정신없는 와중에 꼼꼼히 정리 잘하셨네요. 저도 2주차는 일정이 꼬여 거의 모든 걸 하지 못했네요.강의도 아직 못들었어요.TT 쪼꼬양갱님 따라 분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