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전 31기 4조 후니입니다.
이번 강의는 용맘님께서 임장, 임보 및 비교평가에 대해 정말 상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계속해서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 “어떻게 하는거지?”라고 했던 것들이 정말 많이 말씀해주셨습니다. BM할게 많아서 너무 기쁘네요. ^^ 용맘님~ 좋은 강의 좋은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다.
실전반에 2주차에 접어 들면서 솔직히 이 생활을 매 달은 못할 것 같다... 스스로 완급 조절을 하면서 적당히 하면 제가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멘토님께서 지난 6년간 중소도시-광역시-서울을 돌아다니면서 임장-임보-투자를 지금까지도 반복하고 계시다는 말을 말씀을 듣고서는, “내가 노력은 적당히 타협하면서 목표는 그대로 높게 설정하고 있었구나?”라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타협하고 싶을 때마다, 어떤 마음으로 월부에 들어왔고 투자활동을 하기로 마음 먹었는지 되새기겠습니다. 내가 한만큼만 얻어지는 것이니깐요. 하기 싫다, 이것까지 해야될까 라는 생각이 들 때 한 발짝씩 더 나아가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지역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왜 그 지역을 선택하는지 이해하자.
구축이거나 언덕에 있는 단지이면 기본적으로 덜 좋다고 생각했었고, 세대수가 적으면 무지성으로 임장 및 임보를 건너 뛰었습니다. 그런 것들보다 선호도를 따져봤어야 하는 거였습니다.
세대수가 적더라도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지, 구축이라도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있는지, 언덕이라도 감내할 이유가 있는지 등 안된다는 이유를 찾기보다는… 그 지역 및 그 단지의 선호도를 찾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멘토님 처럼 임장 가기 전에 지역 및 단지에 대한 질문들을 정리하고, 임장 중에 그 답을 찾기 위한 과정을 많이 가져보려고 합니다.
시세지도 및 시세그룹핑은 우선순위 단지를 골라내고, 가격 왜곡을 찾아내는 과정입니다.
시세지도를 그릴 때 어떤 생활권이든 기계적으로 연식과 입지로 4분면을 만들어서 그 안에 어떻게 단지들을 나열하려고 하였습니다. 현 임장지 같은 경우에는 잘 안되더라구요.
각각 지역의 선호요소에 따라 단지 및 가격을 묶어보고 가격 왜곡을 찾아내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또 비슷한 가격의 다른 앞마당 가격도 한번씩 붙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평가는 제대로 된 가치판단을 통해 더 나은 결정을 하는 과정입니다.
그동안 전고점과 아실그래프에만 지나치게 의존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 실전반 2강에서는 용맘님께서 “땅의 가치와 단지 가치를 통해 단지가치 및 선호도를 평가”하고, “현재가 및 과거가격을 통해 저평가 여부를 가격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익숙치 않아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비교평가를 붙이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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