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월 부터 월부를 듣기시작했습니다.

어느새 1년이 넘는 시간이 되었네요.

 

처음 들었을 땐 단순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부동산을 사야겠다 싶었지만, 공부 하는 내내 이런 저런 시기가 있었습니다.

 

제 돈이 적었는데 불구하고 데 눈만 높아 “내가 살 집은 다..너무 안좋아..하며” 허탈감만 몰려왔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저런 정보들에 휩쓸려서 지내다 보니, 보고 있던 단지들이 가격이 치고 올라갈 때도 있었고,

무엇 보다 그 기간 동안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의 계약이 끝나지 않았기에, 더더욱 사야 할 때라는 확신이 없었던 듯 합니다.

 

이번에 전세 계약이 끝나면서, 은행을 가서 전세 연장 이자와 매매 상품과 이자들을 같이 살펴 보았습니다.

그동안 국가지원으로 혜택 받았던 기간이 끝나, 전세/매매 이자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았고

전세금도 꽤 묶여있었던 터라, “이제..사야할 때인거 같은데..?”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 직감이 맞나 틀리나.. 확인을 해보고 싶더라죠.

너나위 님께서는 항상 데이터 기반으로 객관적 현황 파악을 잘 해주셨어서, 제 확신의 근거를 찾을 목적으로 이번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강의를 들은 건 아니지만, 

집을 구매하기 나쁘지 않은 시기라는 점, 구매할 때 반영해 봐야할 기준들, 입지조건에 대한 얘기들을 들으며

확신과, 이전에 공부 했던 내용에 대한 재정리가 다시금 된 듯 합니다.

 

저는 이번 해, 생일이 지나기 전에 매매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자본금이 크진 않아, 조그만 아파트를 사게 될 듯 하지만, 서울에 내 집 하나가 생길 생각을 하니 설렘이 다가오네요.

 

서울에 예산에 맞는 집을 정리하고 있고, 분위기 임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조만간 부동산들을 다니면서, 잘 매매 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아직 한가지,, 궁금증이 남아있긴하나, 그 건은 Q&A를 통해 남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라이브 코칭이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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