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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입문 BEST] 너나위의 저평가 아파트 찾는 법
너나위

시작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여러 가지 재테크를 알아보고 주식 갭투자 를 하면서도 눈감고 걸어가는 맹인 처럼 답답한 마음 이었습니다.
결혼하면서 부모님 도움없이 월세로 시작한 결혼생활이 금액은 다르지만 18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아이가 안생겨 4년을 인공수정 시험관으로 노력하다 아들 하나를 낳고 신랑이 사업을 40넘기전에 꼭 시도 해보고 싶다해 시원하게 해보라고 했던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생각만큼 사업을 잘 풀리지않았고, 친정집을 처분하고 2년 가까이 함께 살면서 거의 250만원밖에 안되는 제 월급으로
아기와 부모님 남편까지 5식구가 버텼습니다.
결국 부모님은 외갓댁이 있는 전라남도 고흥까지 억지 귀농을 하셨고,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과는 거의 절연하다 시피 되었습니다.
이후 10년간을 빚갚는 인생이 시작되었고, 겨우 전세를 구하고(신용대출포함) 조금 이제 종자돈을 좀 모으려나
했을때 신랑은 덜컥 나홀로 아파트를 분양 받았습니다.
입지가 나쁘지 않고 호재가 있다는 이유로 어떻게든 갖고 있어 보자생각을 했을때가 하락장에 들어서 면서 전세금 까지
빚내서 깎아주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어쩔때는 잠이 안 왔습니다.
내 인생은 빚만 갚다가 끝나겠구나 싶었습니다.
주변에 누구도 내 스승이 될수 없었습니다.
저같은 상황은 아무도 없었으니까요.
그러다 기적처럼 너나위님 유투브를 보게 되었고, 강의도 찾아듣게 되고 책도 읽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겁나고 지금 내가 뭘 해야 할지 딱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조급한 마음 가라 앉히고 열심히 따라가면 10년 지나 60이 되었을때 노후 준비는 돼있을거야 믿겠습니다.
저처럼 늦게 시작하는 사람은 사실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용기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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