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월부멘토, 권유디, 양파링, 프메퍼, 주우이

입지분석, 시세분석, 비교평가까지의 과정을 성북구를 예시로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니 각각 왜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평가 및 판단을 할 때 여러 상황적 요소들을 고려해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했다.
비교평가 설명 외에 들었던 생각은 이전에 실전준비반 강의를 들으며 입지분석, 시세분석을 한번 해보길 잘했다는 것 이었다. 아무래도 해본 경험이 있고 그 과정에서 고민을 해봤던 터라 더 잘 이해하고, 이해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내가 들었다고 해서 완벽하게 비교평가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강의 내용이 잊혀지기 전 강서구 비교평가까지 꼭 해봐야 할 것 같다.
이와 별개로 성북구 임장을 이미 해본 사람은 더 재미있게 들었을 듯 하다.
많은 투자금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면 서울 안에서만 찾아도 충분하지만,
적은 금액의 투자금을 가지고 투자를 할 때 경기도 또한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우치게 되었다.
투자와 별개로 나는 강남, 여자친구는 판교에 직장이 있는 상태에서 전세집을 알아보는데 확실히 서울 보다 경기도가 매력적인 위치로 보였고, 판교 & 강남 접근성이 편리한 위치의 경기도에 전세집을 구하게 되었다.
월부 강의들을 들을 때 서울의 정의를 강남 접근 1시간 이내인 곳으로 내렸던 것이 다시한번 생각나는 계기였다.
이 또한 비교평가를 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빌드업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초반에 ‘지역별 위상을 제대로 알고 모르고 차이’ 이 부분에서 위상을 아는 사람은 같은 급지의 다른 곳을 모르는 사람은 낮은 급지를 찾아보는 부분이 정말 기억에 남는데 2~3급지의 단지에 투자를 하려고 찾아보다 생각보다 투자가 쉽지 않겠다 판단하여 4급지도 봐야겠다 생각을 하고 서투기 임장지로 강서구를 선택 했기 때문이다.
(물론 2~3급지에서 4급지로 낮춘 것에는 0호기 아파트 갈아타기를 할지? 그냥 1호기 추가 매수 할까의 고민도 있었다.)
이 부분이 내 앞마당, 투자 목표를 정할 때 시작점이 될 부분이라 생각되어 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깊게 들었던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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