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월부멘토, 권유디, 양파링, 프메퍼, 주우이

서울과 경기도의 특정 지역을 구체적인 단지의 입지와 시세를 동시에 비교하는 프로세스가 가장 좋았고, 실제 투자에 바로 적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익숙한 지역이라도 자꾸 잊게 되는 가치, 가격, 리스크의 비교평가를 이번 임장에서 적용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지역별 위상을 알고 선호 요소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다.
특히 시세를 사분면에 올려 시각화하는 방식이 인상 깊었다. 단순히 숫자로만 보던 시세를 시각적으로 구분하니, 고평가와 저평가가 명확히 드러났고 단지 간의 포지션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 방식은 앞으로도 내가 분석하는 지역마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도구다.
실거주와 투자의 시선이 다르다는 점도 뚜렷하게 느껴졌다. 입지 독점성이 높은 단지를 보며 수요의 확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다. 과거엔 단순히 “살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라는 관점으로 사고가 전환되고 있다.
생활권별 가격대를 기억하며 비교할 수 있었고, 생활권 내 단지 순서를 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실감했다. 금액대별로 시세를 그룹핑하고, 순서를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기준을 세워가는 것이 핵심!
이번 강의를 통해 지도 위에 올리는 것의 중요성, 시세분석과 단지분석의 디테일, 그리고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양파링님의 밀도 높은 강의 덕분에 막연했던 지역 분석이 훨씬 구체적이고 실전적인 프레임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직접 임장을 다니며 쌓아오신 경험을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감사드리고, 강의 내내 “이렇게 분석해야 진짜 투자자의 시선이구나”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지도 위에서, 시세 위에서, 그리고 내 머릿속에서 '정리'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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