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의 꽃이자 특혜인 튜터링데이를 지난 일요일에
브롬톤 튜터님과 16조 조원분들과 함께 너무 즐겁고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3일도 지나지 않았지만 아쉽기도 하고 그립네요 ^^
이번 실전반은 두번째로서 딱 1년전 즈음 처음 와서 정신없이 한달을 보냈었고
그래도 지금은 처음만큼의 두려움은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첫 실전반은튜터님과 같은 조방에 있는 것도,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너무 익숙하지 않은 것들이였는데
지금은 그래도 낯설지는 않는 것 같아요 ㅎㅎ
아무튼 저는 언제 또 경험할지 알수 없는 튜터링 데이를 기억하고자 후기로 남겨봅니다.
"튜터링 데이는 OO지역에서 7시에 시작할 거에요" 라는 튜터님의 카톡과 동시에
오타를 내신줄 알았는데 오타가 아니였고 정말 7시 시작이였습니다.
월부와서 조활동 했던 경험중 7시 스타트는 이번 실전반이 처음이였던 것 같습니다.ㅎㅎ
저야 현 임장지보다 비교임장지인 곳이 더 가까워 좋았지만 튜터님과 조원분들은 저보다
더 새벽같이 일어나야 해서 잠이 많이 부족 했을 것 같아요 ㅜㅜ
아무튼 브롬톤 튜터님과 온종일 토요일 데이트 하면서 월부에서 와서 의미있는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브롬톤 튜터님과의 두둥 첫만남!
조방에서 좋은말씀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응원해신 튜터님을처음 만나게된 날!!
조금은 어색했지만 통성명 후에 간단하게 인사 후 각자 주어진 15분정도의 개인면담을 시작으로
튜터링 데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튜터님과 통성명중에 같은 지역 토박이 였던것을 알았고
비슷한 연배였던 튜터님과 같은 중학교 출신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ㅎㅎ 반가웠습니다 튜터님~
기억저편의 90년대의 중딩딩 시절 ㅋㅋㅋ
저는 개인면담중에 개인 상황, 향후 투자 방향성등 현재 제가 고민하고 있는 것을 여쭤보았고
튜터님의 개인적인 조언과 더불어 투코를 통해 최종 방향을 결정해야 겠다는 결론을 도출 하였습니다.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있던던 저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성을 설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번째로 항상 임보로 고민하고 있던 상황에서 용기를 주셨고 자신감을 가지라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월학"을 지원 할수 있는 자격이 있음에도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임보라는 벽을 깨지 못해
월학은광클 도전조차 시도 하지 않았었는데튜터님과 짧은 시간의 면담이였지만 도전해봐야 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주 많이 많이 부족하지만 저도 한번 광클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임보라는 벽을 한번에는 아니더라도 점차 나아지도록 깨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언해주신대로 부딪쳐 볼께요 튜터님! 그리고 일단 광클 되고고 걱정하더라도 도전합니다 ㅎㅎ
비교임장지 분임 후에 사임발표시간!!
조원분들의 입이 쫙 벌어지는 임보를 보고 튜터님의 피드백과 조원분들의 질문을 통해
배워볼수 있는 리얼타임 시간이 였습니다. 정말 수십가지의 BM이 나왔지만
일단은 제가 할수 있는 영역부터 채워가보고자 합니다 ^^
발표해주신 조원분들,피드백 주신 튜터님, 질문해주시고 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개인사정으로 마지막 까지는 할수 없었지만 월부에 오고 정말 손꼽히는 의미있는 시간이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튜터님,조원분들 모두 고생많으셨고 마지막까지 다시 스퍼트 해보아요
앞으로도 튜터님과 16조 조원분들 지속적으로 소통하길 바라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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