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니쮸입니다
실전반의 꽃 튜터링데이 후기입니다.
저희 조는 정말 날씨가 꿀 같았던 일요일에
튜터링데이를 했습니다.
아침7시에 비교 임장지에서 만나서
간단히 카페에서 개인 고민과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고 아이스브래이킹?과
튜터님과 대화를 하며 제가 고민하던 것들을
어떻게 풀어갈지 또 파생되는 질문들에 대해
하루종일 튜터님과 함께하면서 수시로
질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ot에 이미 고민을 톡으로 남기라고 하셔서
튜터링데이 이전에 톡터링을 받은터라
사실 질문도 거의 없었는데 봬어서 또 이야기를 하니
조금더 저의 방향성이 잡히는 것 같았습니다
한명한명 꼼꼼히 세심하게 케어를 해주시고
비교분임을 시작했는데요
시작하기전 임장지에 대한 가이드와
현임장지와 어떻게 비교를 해서 보아야하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abc조로 나누어서 임장을 했는데
미리 개별적으로 질의응답을 해서 인지
튜터님이 조금은 더 편하고 가까워진
기분으로 이것저것 임장지에 대한
그리고 성장에 대한 질문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3월부터 주말마다 비가오고 우박이 쏟아지고
춥고 하더니 이날은 어쩜그렇네 날씨가
꿀 같은지 기분도 너무 좋았습니다 .
임장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다같이 맛있게 먹고
이제 사전임보 발표시간!
사전임보를 제출하고 꼼꼼히 봐주신
튜터님 덕분에 좀더 열심히 쓸껄 ... 하는
후회가... ㅠㅠ
발표는
입지 사노님, 만두님
시세지도 래고님
전체 긍정님, 쇼요조장님이 해주셨는데요
발표전 튜터님께서
bm하자 생각하고 잊고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저희 채팅방에 공지창에 동료들의 임보
bm사항을 댓글로 적어두라고 하셨어요!
역시 세심하셔라 ㅜㅜ
좀더 어떤것을bm할지 집중해서 발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bm사항 정말 많았지만
대표적으로
사노님 -기사로 지역을 알아가고 그것을 바탕으로 지역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검증해나가기
만두님 -환경-상권에서 어디가 아이들 키우기 좋은곳일까?
래고님-구리시 최고가 단지 :59/84/전체 각각 선호요소 무엇인지 확인 (20년~25년)
긍정님-교통 노선별 3대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 시간 확인
쇼요님-법정동/행정동 지도위에 나무위키 거주민 이야기 올리기
조원들의 발표를 들으며 가장 부러웠던 것은
임장지에 대한 궁금증과 각자만의 방식으로 그 궁금증을 풀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아 그런가보다~' 하지 않고
의식적을 궁금증을 가지고 지역을 바라보겠습니다.
발표가 끝날때마다 질문을 주고 받고 하는데 문득 이시간들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전반 최고 ㅠㅠ
곧이어 톤튜터님타임!!!
저희들이 임보를 왜 어려워하는
어떤점을 중점으로 써야하는지 결국
투자를 위해 쓰는 임장보고서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쉿.. ㅎㅎ
앞으로 남은 실전반 기간동안의 액션플랜도
알려주셨습니다
진짜 꼼꼼 세심 그 자체셔 ㅠㅠ
4시간이 호딱 지나갔습니다!!
모두 모두 아침에 보다는 더욱더 조원들 끼리도
튜터님과도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모두들 회사를 다니며 실전반에 임하는 것이기에
완전체로 모이기 쉽지 않은데 임보발표시간에는
완전체로 함께하며 임장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정말 뜻깊었습니다.
임보발표 후에도 튜터님과 우리들의 이야기는
한동안 계속 되었고 모두들 행복한 마음 한가득 안고
웃으며 안녕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달 월부생활 이래 최고 바쁜 회사스케줄을 소화하며
지투반을 수강했는데요, 그리고나서 바로 실전반에 오게되어
체력은 이미 바닥이나고... 체력이 바닥나니 정신력도 바닥이나고
주저 않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열반실전반 광클은 처음 되었는데도
'이게 맞나? 나 이거 수강하는거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ㅜㅜ
하지만 실전반을 시작하면서 튜터님이 개인상황들을
알수 있게 해야 성장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다고
하셔서 솔직하게 말씀을 드렸고 힘을 많이 받았습니다.
튜터링데이가 있는 주에도 역시나 연장근무가 굉장히 많았고
감기에 걸리고 구내염이 생기고 ㅠㅠ
근데 일하는건 그렇다치고 두려웠던 것은
튜터링데이 참석못할까봐, 그리고 단임못갈까봐 ㅋㅋㅋ
이악물고 정신차리고 수액맞고 주사맞고 잘먹고 약먹고 했습니다.
튜터링데이날도 전날 늦게 끝난 근무와 감기기운으로
띵띵 부은 얼굴로 튜터님을 뵈었는데,
아니 글쎄 튜터링데이가 끝나갈 무렵 감기가
다 나은거 같았습니다.ㅋㅋㅋ
하루종일 성장에 진심인 분들과 함께하니
참 행복하고 실전반 광클하길 잘했다.
포기하지 않길 잘했다. 부족하지만 할 수 있는것을
하루하루 해나가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첫차타고 오셔서 저녁까지 12시간 넘는 시간을
한결같은 열정과 에너지로 저희들에게 많은 가르침 주신
톤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튜터님의 특유의 세심함과 다정함이 저희 모두를 감동시켰어요 ㅠㅠ
행복한 하루였고 여운이 가시질 않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액션플랜 알려주신대로 행동하고
결론 잘 지어보겠습니다!!
p.s 럭키하게 꼴찌로 튜터님과 헤어지게 되었는데
나눈 이야기들 정말 너무 뜻깊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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