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천길입니다.
서투기 3주차에 접어들면서 여러 상황속에 놓인 여러분들을 위해
응원의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1주차, 우리는 모두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새 노트를 꺼내고, 다짐도 하고,
“이번엔 진짜 끝까지 해보자!”고 각오했죠.
하지만 2주차부터 달라졌습니다.
하루는 짧고, 할 일은 많고,
기존의 일상에 ‘부동산 공부’까지 더해지니
조금씩 벅차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저마다 다른 위치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치는 단지 ‘지금의 상태’일 뿐,
절대 누군가보다 뒤처졌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당신은 여전히, 잘하고 있습니다.
1) 2주차까지 과제도, 강의도 빠짐없이 실천한 분들
당신은 지금, 가장 뜨거운 불씨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니 꼭 기억하세요.
꾸준함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이 열정이 꺼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격려하고, 때로는 숨도 쉬어가며 가주세요.
당신은 우리 조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존재입니다.
조톡방에 당신의 열정을 보여주세요.
지금 힘들어 하시는 분들의 손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2) 강의는 들었지만, 임장과 임보 등 과제가 엄두가 안 나는 분들
이건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지식을 쌓는 것과 현장에 나서는 것 사이에는
작은 용기가 하나 더 필요할 뿐입니다.
그 용기를 만들어주는 건,
“같이 하는 사람들”입니다.
혼자 가지 마세요. 함께 가요.
조톡방에 올라오는 공유 글을 최대한 레버리지하세요
과제 완수라는 무거운 짐은 훨씬 가벼워질 것입니다.
3) 강의도 과제도 손에 잡히지 않았던 분들
괜찮습니다. 솔직히 말해,
이런 때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지금,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오늘 강의 하나,
오늘 조모임에 “오늘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한 마디만 남겨도 충분히 시작입니다.
앞에 못한 걸 열심히 하려고 하지 마세요
지금 여기서 부터 시작 해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같은 방향을 보고 있습니다
서울투자기초반은 성적을 매기기 위한 과정이 아닙니다.
당신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정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지금 이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누구보다 부지런한 사람도,
조금 더디게 걷는 사람도,
잠시 멈췄다가 다시 걸어가는 사람도
모두가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결국 실전 투자자가 되기 위해 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바로 ‘나의 현재 위치’를 인정하고,
‘한 걸음’을 내딛는 데서 출발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우리, 끝까지 함께 갑시다. 화이팅입니다.
댓글
3주차도 홧팅입니당!
좋은 글 감사해요~
한자리에 뱅글거리고 있는것 같았는데,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