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정심을 잃지 않는 투자자 모카라떼7 입니다 :)
지난 주말 조직튜터님과 찐한 튜터링데이를 보내고 왔는데요!
새벽시간까지 카톡으로 튜터링데이 준비해주시는 조직튜터님을 보며
정말로 감사한 마음과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잊지 못할 조직튜터님과의 튜터링데이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 비교임장
현 배정지는 수도권의 특징과 지방의 특징을 고루 갖춘 곳인데요. 각 생활권 마다 선호요소가 다 다르고
수도권은 교통이 우선순위라 배웠던 것 같은데
1등 생활권이 가지는 환경 요소가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
비교임장지는 현 배정지와 비교했을때
교통,학군,환경이 다소 약하다고 느껴졌는데요.
튜터님께선 비교분임할때는 비교 임장지의 가격을 본다고 하셔서, 현장의 분위기를 느낀 후 가격을 보았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잘 받쳐주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조원분들과 실시간으로 현 임장지와 가치비교를 하면서 이 가격이면 A단지가 낫지! 하며 실시간 비교평가를 하니 우선순위가 정립되고 더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
비교 임장지를 통해 현 배정지의 선호요소가 더 뚜렷하게 보였고 위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직튜터님께서 비교분임 후 스터디카페에서 비교 임장지와 임장지의 특징을 설명해주셨는데요.
지역특강이 아닐까 느낄 정도로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지역 분석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
각 생활권의 주요 특징, 선호요소, 생활권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알려주셨고
각 생활권의 단지를 어디와 비교해볼만한지?
비교임장지가 가지는 직주가 의미가 있는지?
2억의 가격차이가 적당한 수준인지?
대단지 구축이 현 배정지의 구축과 비교했을때 과거의 모습은 어땟을지?
튜터님의 다양한 시각과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튜터님 감사합니다💛
#사전임보 발표
사전임보는 원웨이님, 저, 부마니님 순서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발표 기회가 주어졌고, 튜터님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간 써오던 대로 임보를 쓰다보니
어느 장표를 디테일하게 들어가야 할지,
어느 장표를 덜어야 할지
가설장표는 이렇게 쓰는게 맞는지
내가 내린 답이 맞는지
피드백을 받지 못해 답답했었는데요 ㅎㅎ
4개월만에 수강하게 된 실전반에서
나태해졌던 임보를 다시 명확한 방향성을 잡고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역세권 신축 단지로만 보면 좋아 보이지만, 본연의 가치는 뭘까? 이 생활권에 살고 싶어 할까? 1등 생활권 ㅇㅇ 라고 할 수 있을까?
-> 이 단지가 어느 로케이션에 있고 본연의 가치가 뭔지 파악하기.
가설검증 할 때 환경 요소를 비교하려면 환경이 다른데 다른 요소가 비슷한 단지를 뽑아야 한다. 학군, 연식, 비슷한 요소를 고정하고 환경만 달리 해야 함.
-> 입지요소 고정할때 비슷한 요소로 고정해야 선호도 파악이 제대로 된다.
가격을 붙이려면 가치를 먼저 알고 가격비교를 해야 한다.
-> 단지 비교평가할때 비슷한 가격대를 먼저 가져왔었는데, 가치가 비슷한 단지를 가져오자.
임보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입지, 개요를 최소한으로 쓰고 가설검증 시간을 늘려야 한다.
-> 덜어낼 장표는 덜고, 가설검증을 통해 한 단계 더 들어가는 임보를 쓰자.
리모델링 시행시 이주수요가 어디로 갈지?
-> 인근 상급지를 먼저 파악하고 가장 근처, 주변 전세가가 비슷한 곳, 아이 키우는 사람이라면? 그 지역 사람들의 특징을 파악하여 예상해보자.
조직튜터님께선 무려 150페이지나 되는 자료로
저희에게 아낌 없는 인사이트를 나눠주셨습니다 ㅠㅠ
튜터님께서도 최임일정, 업무일정으로도 바쁘실텐데
저희와 함께 하는 시간동안 만큼은
온전히 다 쏟아주고 계신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존경합니다 튜터님!
#추가 질의응답
튜터링데이때 12시간이 넘는 동안 많은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튜터님과
질문이 많은 조직이들의 조합으로 ㅎㅎㅎ
바로 어제 추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요 !!!
톡터링도 해주시고, 줌으로 질의응답까지 받아주신 조직 튜터님 넘넘 감사드립니다.
매물털기와 매물임장
잘 쓴 임장보고서란?
ㄱㄱ의 위상과 비교 단지와의 가치비교
튜터님의 가설장표와 시세그룹핑 장표
성장에 대한 고민
장장 2시간동안 혜안을 주신 조직 튜터님
5년의 시간 동안 많은 어려움과 장애물이 있었음에도
어떤 마인드로 극복하며 성장하셨는지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만 2년차가 되어가니 성장, 기버에 대한 고민과 '버틴다'의 의미를
고민하는 시기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셨듯이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먼저 고민해보고
궁극적인 목표를 다시 상기시켜보겠습니다.
조직 튜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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