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5기 23조 백개의씨앗] 3강 후기 : 가치에 대한 확신은 나 스스로 만든다.

프메퍼 튜터님께서 강의 중간마다 투자 생각을 어떻게 하는지 예시를 많이 들려주셨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 

‘지금 어디에서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을까?’,

‘나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 연습이 앞으로 내가 해야 하는 과정임을 배웠습니다. 그중에서 인상 깊었던 것을 복기합니다.

#인상 깊었던 점

• 땅 + 상품성 : ‘땅(location)은 바뀌지 않는 불변의 가치이고, 상품성(직장/교통/환경/학군)은 변화될 수 있는 가변의 가치’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땅은 바뀌지 않지만 상품 가치가 바뀌면서 더 좋아지는 지역과 단지를 찾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지역을 볼 때 주변 도시의 영향으로 미래의 상품성이 좋아질 곳에 투자 가치가 충분할 수 있다는 점과 지역의 약점 덕분에 지금이 가장 저렴한 때 일 수 있다는 점을 잊지 않겠습니다. 입지 분석 단계에서 가변 요소에 대해 상태(현재) 뿐만 아니라 추세(미래)를 같이 고려하는 실력을 쌓겠습니다. 

   

• 실수요 가치 : 아파트는 단순한 투자재가 아니라 거주의 공간이기 때문에 내 감정을 넣어서 ‘사람들이 어디를 더 좋아하지?',

  ‘왜 좋아하지?(선호도를 높이는 장점이 무엇일까?)’,

  '불편(약점)을 상쇄할 수 있는 매력(장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

  ‘나라면 어디에 살고 싶을까?

  질문하고 답을 구해 보겠습니다. 부동산 투자에서 전세가(실수요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좋은 물건의 기준을 투자(내 입장)와 실거주(세입자 입장) 두 가지 관점에서 보겠습니다. 지역과 가격에 매몰되지 않고 단지 본연의 가치(사람들의 선호도)를 보는 실력을 쌓겠습니다.

   

• 결국 현장이 답이다 : 프메퍼님의 액션플랜을 보면서 결국 답은 현장에 있음을 배웠습니다. 지금까지 월부에서 배운 내용의 핵심은 ‘가치’ 라고 생각합니다. 프메퍼님 말씀처럼 가치는 기준(저환수원리)과 원칙(임장보고서, 입지→가격→단지→물건)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기회는 현장(전임 & 매임)에서 찾겠습니다. 임장보고서의 끝이 곧 현장임을 깨닫습니다. 부사님들에게 수동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조건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에 맞는 상황과 물건을 찾겠습니다.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현장을 취미공간으로, 10년 이상 즐길 제 놀이터로 만들겠습니다.   

#적용할 점

• 가치성장투자를 위한 단지분석 방법 : ‘가치 + 가격 + 단지 선호도 지표 + 투자금리스크’
• 가치성장투자를 위한 액션플랜 : 내 상황 인식(투자금, 목표 매수가) → 시세/전세 트레킹 → 현장 확인(전임 &  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