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106조 슈케)

  • 23.12.12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돈을 많이 벌고 싶어했던 아이었습니다. 저는 엄청난 부자가족은 아니었지만 항상 부모님께서 모자람 없이 저를 키워주셨습니다. 특히 운동을 하면서 챙겨준 것들은 그 어느 부모님이 오셔도 입을 못 다무실만큼 대해주셨습니다. 이 모든것은 저의 부모님께서 열심히 일하시고 노력해서 얻을 수 있었던 축복입니다.

하지만 머리가 커져가면서 감사함과 동시에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 가족의 사업 이야기를 듣다보면 항상 부모님은 물건 값을 맞추느라 바쁘셨고 빚에 허덕이고 계신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머니의 푸념을 들을 때면 항상 대출을 빨리 갚고 편하게 아버지랑 노후를 살고 싶으시다 하셨습니다. 저는 그래서 빚은 무조건 안지는게 좋은 것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군대에서 읽은 몇권에 책들에 돈을 바라보는 제 시야가 바뀌었습니다. '돈을 크게 벌려면 레버리지가 필요하다 그것이 돈의 레버리지건 시간의 레버리지건' 그러고는 찾아 찾아 알게된 것이 부동산투자였고 월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전역을 하고 본업에 바쁘게 살면서 혼자서 책을 읽고 유튜브를 찾아보며 해보았지만 긴가민가 하였고 내가 해온 것들이 옳은 길인지, 이 길로 성공한 사람은 어떤 길로 갔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가 궁금해서 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1강을 듣고 비전보드를 만들어보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아 왜 부모님이 빚에 허덕이는 느낌을 받고 은퇴를 하시고 싶어도 마음대로 못하시는가' 를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은 자본소득이 없다 라는 것입니다. 일을 쉬시면 빚이 갚아지지가 않는 구조였고 항상 빚에 허덕이시는 느낌을 받으시는거 였습니다. 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부모님의 성실함을 이어 받으면서 나는 투자공부를 해 노후에 허덕이지 않겠다' 라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1강에서 들은 내용을 토대로 내 마인드에 장착하여 부자들은 어떠한 차선으로 갔는지를 보며 나도 부자들의 특이한 행동들을 따라하여 특별한 사람 중 한 명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댓글


주유밈
23. 12. 16. 00:19

부모님의 성실함을 이어 받으면서 나는 투자공부를 해 노후에 허덕이지 않겠다 저와 출발점이 똑같아요 ㅎㅎㅎ 저는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 중에 물론 저의 가족때문도 있지만 할수만 있다면 정말 잘되어서 부모님까지 챙겨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ㅎㅎㅎ 우리 모두 원하는 목표를 위해 한번 해보자구요!!

마케마케
23. 12. 17. 17:13

부자들의 특이한 행동을 따라하고 특별한 사람 중 한명이 된다... 슈케님의 굳은 의지가 느껴지네요. 원하는 목표를 향해 마음을 다지고 행동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