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5기 17조 평촌구청장] 이 가격으로 이게 최선이야?

비교평가라는 단어를 이래저래 많이 들었었는데 앞마당이 없다는게 가장 아쉬운 강의가

이번 강의였다.

저평가/저가치는 항상 상대적인 개념이기때문에 A/B가 비교될때 가장 강력한 판단 근거를 제시한다.

아직 보는 눈이 부족하기때문에 '이 돈이면 저게 낫지'가 될수 있도록 서울 B/경기도 C를 빨리 살펴봐야겠다.

이전 서울 A에 이어서 서울 B/경기C가 예시로 사용되었는데 사실 모두 염두에 두고 있었기때문에

놀랐다. 동시에 전문가의 식견으로 뜯어볼 수 있어서 감사했다.

이제 남은 건 우선 A,B,C를 모두 앞마당화하는 것일텐데 현재 만들고 있는 앞마당과 시세비교를 위해

B,C의 시세따기를 먼저 진행해볼까 하는 고민도 있다.

만고불변의 진리인줄 알았던 전고점이 ㅋㅋㅋㅋ 보조지표였다니

사실 그게 맞긴하지만.. 점점 판단이 어려워지는 기분이다.

전세가 우상향하는지? 전세가가 과거 매매가를 넘겼는지? 전세가가 2배 넘게 상승했는지?

전세라는 것은 실 거주가치를 의미하므로 단지의 실 거주가치가 물가상승률만큼 혹은 그 이상인지를 보는것이

첫번째인거 같고 단, 공급 규모를 확인해서 눌림목이 있는지는 약간 판단의 영역인거 같다.

어렵다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