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하철 노선은 있나요? (출퇴근 수요)
지하철 노선이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자차 또는 버스 환승을 통한 출퇴근을 하는 지역입니다.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현장 주변 상가에는 수학·영어 등 입시 중심의 학원이 밀집된 구역도 있었으나, 일부 상가는 유흥 업종이 혼재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원룸, 빌라촌 인근은 유흥 상권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군지로 보기에는 다소 제한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생활 편의시설은 비교적 잘 갖추어진 편입니다. 대형마트로는 롯데마트 한 곳과 하나로마트(농협)가 있었고, 일부 아파트 단지 내에는 소형 마트나 상가도 함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상가가 없는 단지도 있었지만, 대체로 조금만 이동하면 대형마트 접근이 가능한 거리입니다.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주말 기준으로 30~40대의 젊은 부부와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거주자가 많이 보였습니다. 유모차를 끄는 부부, 자전거를 타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그리고 학원 셔틀버스를 타고 내리는 학생들의 모습이 관찰되었고, 전체적으로 가족 중심의 주거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지역은 비교적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가족 중심의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할 만한 요소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30~40대 중심의 젊은 부부와 자녀들로 구성되어 있어 안정적이고 활기찬 주거 분위기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일부 상가에 수학·영어 중심의 학원이 밀집되어 있어 초·중등 자녀를 둔 가정에는 교육적 접근성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대형마트(롯데마트, 하나로마트)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일부 아파트 단지에는 소형 마트와 상가가 함께 조성되어 있어 일상적인 소비 활동에 큰 불편함이 없어보였습니다.
이 지역은 생활의 안정성과 실거주 중심의 환경이 잘 갖추어진 곳으로, 자녀 교육과 가족 중심의 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보입니다.
이번 임장은 저에게 첫 경험이었지만, 전혀 낯설거나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지역을 잘 알고 계시고, 임장 경험도 있으신 ‘왕초보 우방댁님’ 덕분이었습니다.
'램블러’ 어플 사용법을 알려주신 것을 시작으로 팀원들을 배려하며 앞장서서 동선을 안내해 주시고, 임장 루트 설정, 아파트에 대한 추가 설명까지 꼼꼼하게 도와주셔서 매우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걷는 모든 과정이 알차게 느껴졌고, 무엇보다 조원들의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구 하나 쉬자는 말 없이 2시간 30분을 온전히 집중해서 함께 걸었고, 각자의 시선으로 공간을 바라보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에서 진정한 팀워크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열정과 태도로 함께 행동한다면, 재테기 7기 18조 조원들 모두가 각자의 목표를 넘어 궁극적으로 경제적 자유에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한 걸음 내디딘 오늘의 임장이 앞으로의 재테크 여정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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