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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그릿, 앤절라 더크워스
옮긴이 및 출판사 : 김미정 옮김, 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 5/12 ~ 5/2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그릿 #질적 연습 #높은 목적 의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10점 만점에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는 첫 직장으로 고액 연봉을 받는 컨설턴트 회사에 취직 했지만, 모두가 선망하던 자리를 떠나 박봉의 공립고등학교 교사가 되어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다. 그러던 도중 성적이 좋은 학생과 나쁜 학생의 차이점은 단순히 IQ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주목하게 된다. 여러 해에 걸쳐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인생의 성공에 있어서는 재능이나 성적보다 훨씬 더 중요한 다른 요인이 작용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연구하기 위해 심리학을 공부하며, 인간의 의지와 자기 절제, 그리고 재능보다 목표 달성을 예측할 수 있는 역량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 책은 그렇게 관찰한 그릿의 모습과 기르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려준다.
2. 내용 및 줄거리
(28p) 실패한 뒤에도 계속 시도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고도 쉽지 않은 특성인 듯했다. 성공한 사람들은 정말 끈질기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29p) 요컨대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었다. > 노력, 회복력과 근면, 마지막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분야에 상관없이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특성으로 보인다. 특출난 재능이 아닌 명확한 목표와 그로 향하는 길에 대한 노력이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 조금 떨어져가는 나의 텐션에 다시 불을 지펴주었다.
(81p)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 하루의 노력, 더 나아가 그릿을 가지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에 마땅히 올라갈 각오!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 조금은 진득하게 할 줄아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빨리 그만두고 보통 사람만큼 하면 보통 사람이 되기 마련이다. 건강한 마음과 건강한 신체를 가지기 위해서는 스스로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신체를 가지기위한 노력으로 보통 사람과는 다른 나를 만들자.
(95p) 상위 목표일수록 그 자체가 목적이고, 하위 목표일수록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된다.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왜나하면 ~”이라는 답변을 계속 해나가다 보면 목표의 위계에서 최상위 목표에 이르게 된다. 최상위 목표는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목적이다. 일부 심리학자는 최상위 목표를 ‘궁극적 관심’이라고 부른다. 나는 최상위 목표를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으로 생각한다. > 인생에 대한 나침반을 스스로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갈수 있게 해준다. 열기반에서 작성했던 비전보드를 되돌아보고 상위목표를 위해서 나아가자.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243p) 성장형 사고방식과 그릿을 강화하는 표현, “열심히 배우는구나! 마음에 든다.”, “결과가 안 좋았네. 어떤 식으로 했는지, 어떻게 하면 나을지 이야기해보자.” , “참 잘했어! 더 개선할 부분은 뭐가 있을까?”, “어려운 거야. 아직 못 한다고 해서 상심할 것 없어.”, “나는 목표 기준을 좀 높게 잡아. 같이 그 기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내가 이끌어줄게.” > 본업에 있어서 누군가를 가르치고,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타고난 재능’보다 노력과 학습을 칭찬해서 나를 믿고 가름침을 받는 학생 또는 누군가에게 그릿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255p)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다시 끈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결국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치려면 위의 단계마다 ‘이를 신장시킬 방법은 무엇인가?’라고 자문하기를 권한다. > 스스로를 돌이켜보면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너무 특출난 사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고정형 사고방식사고들이 불쑥 불쑥 찾아와 나를 힘들게 했던 것 같다. 몇십년간 가지고 있던 이런 생각을 한 번에 이런 생각들을 물리치기는 어렵겠지만, 이런 생각이 찾아오더라도 낙관적 자기대화를 통해서 그 역경을 극복하려는 끈기를 발휘해 그 일을 잘 해결해 나가야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70p) 피드백을 받은 다음에는 어떻게 하는가? 전문가들은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데 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한다. > 신경 쓰였던 부분이 자신감으로 될 때 까지 반복, 또 반복. 그릿에 있어서 사소하지만 가장 중요한 태도인 것 같다. 강의, 선배와의 대화, 강사님들과의 질의응답 또는 만남들의 과정에서 많은 피드백이 들어온다. 여기에 다시한번 돌아보면서 나는 가이드라인대로 충실하게 하고 있는가, 편한길로 가지 않았는가를 되돌아보며 정도로 가기위해서 반복적인 노력을 해야겠다고 느꼈다.
(322p) ‘대체 어떤 괴짜들이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수영 연습을 하러 가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훈련을 견디다니 기이한 사람들임이 틀림없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모든 사람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연습을 하러 가는 곳에 들어오면 자신도 그렇게 하게 됩니다. 그게 별일 아닌 것 같고 습관이 되죠. 특정 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 속에 둘러싸여 있으면 나도 그들을 따라 하게 돼요. 집단에 맞추려는 동조 욕구는 매우 강력하다. > 내가 무엇인가를 습관화하고 행동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투지를 기를 수도 있지만,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여 당연하게 그 행동을 하도록 노력하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원씽, 최근 상위목표와 하위 목표 설정에 있어서 검토해줄수 있게 해서 이 책을 뽑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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