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투잉드] 감사일기001 꿈에 나와서 응원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 25.05.26

어딘가 목숨을 건 도전을 하는 개꿈을 꾸고 있었다.

개꿈인 줄 알고 편안하게 꿈을 즐기고 있었다.

다행히 도전을 성공하여 목숨을 보전하고는 다락방 같은 주최 측의 사무실로 올라갔다.

거긴 월부 멘토들이 가득했고 우리의 도전을 화면을 통해 피드백을 해주었다.

꿈의 특성상 멘토들의 이름과 얼굴은 기억이 나지 않았다.

피드백을 받은 후 잠깐 동안 도전 프로그램 홍보 화면이 나왔는데

그 짬을 내어 월부 멘토들은 쪽잠을 잤다.

역시 여전히 월부인들은 열심히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러고는 돌아가는 길에 너나위님이 나왔다.

사인도 받았고, 열심히 하라는 응원도 해주셨다.

내일 일주일간 멀리 해외로 출장을 간다고 하셨지만,

강의도 이어갈 것이고 연락도 언제든 가능하다고 하셨다.

둘째는 낳기 전부터 둘째 아이와 가족들과의 시간을 핑계로 월부 포함 투자에 완전히 손을 놓고 있었다.

온갖 핑계로 나는 아이들의 커가는 모습을 눈과 머릿속에 담을 수 있었다.

후회하지 않는다.

그런데 참 뜬금없는 포인트에서 꿈에 너나위님이 나왔다.

하지도 않는 나에게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

신….은 아니고 너나위의 계시인가?

너나위님은 날 모르시지만 난 너나위님의 부름을 받은 것 같다.

 

다시 시작하라는 내 마음속의 목소리가 신박한 방식으로 나의 등을 떠밀고 있는 것 같다.

많이 쉬었으니까 쉬면서 눈에 담아둔 아이들과 아내와의 행복들을 현실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 늦기 전에 움직여 보라고 나에게 압박을 시작한 것 같다.

뭐부터 시작할까 계획을 세워봤자 시간만 지나가니

매일 감사일기와 독서부터 시작해 봐야겠다.

 

아무튼, 꿈에 나와서 응원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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