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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아직 오르지 않은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월부멘토, 권유디, 양파링, 프메퍼, 주우이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아직 오르지 않은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안녕하세요 부끌러입니다 :)
시간이 흘러흘러 마의 3주차…
회사 업무로 인해 바쁘고 개인적인 컨디션도 좋지 않았지만,
완료주의로 어찌어찌 다 들으며 완강했습니다!
특히 프메퍼님의 유쾌하고 재밌는 강의가 아니였으면 더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그럼 서울투자기초반 3강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1. 가치성장투자의 프로세스 : 가치-가격-리스크
프메퍼님께서 가치성장 투자의 프로세스를 순서대로 명확하게 말씀해주신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는 끄덕이다가도, 혼자 하다보면 어느새 근본적인 가치를 파악하려고 하기 보다는,
가격이 얼마인지 내 투자금 갭에 맞는건지를 기준으로 보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프메퍼님께서 명확하게 가치가 제일 우선이다 말씀해주시면서
<가치성장 물건 파악 - 가치 파악 - 가격 파악 - 앞으로 일어날 일 파악 - 리스크 대비>
이 분석의 프로세스를 제시해 주셔서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마당을 만들어가고 투자를 위해 여러 단지분석을 앞으로 해나가면서,
프메퍼님이 제시해주신 프로세스를 원칙으로 삼아 가치에 집중하는 비교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입지가치와 선호도는 각 단지에 있다!
프메퍼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또 기억에 남는게 '입지가치와 선호도는 각 단지별로 다르다,
그러기 때문에 지역별로, 생활권별로 퉁쳐서 보면 안된다' 라고 하신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비선호 생활권이라도 더 좋은 단지가 있을 수 있고, 선호 생활권이라고 해도
덜 좋은 단지가 있을 수 있다는 걸 말씀해주신게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되돌아보면 단임을 나갔을 때, 비선호 생활권에 있는 단지들은 이미 어떠한 편견을 가지고
임장을 하면서 결론을 냈었던 것 같습니다. 감정을 빼고 객관적으로 입지가치를 보기보다는
‘아 여긴 비선호니까 뭐 덜 좋아하겠지’ 하면서 약점만 바라봤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면서, 투자자라면 감정을 빼고 객관적으로 가치를 바라보고,
일반인들보다 한발자국 더 들어가 디테일하게 사고하고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을 앞으로 임장하고 단지분석 하면서 꾸준히 훈련해 나가
진정한 투자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A지역의 단지와 B지역의 단지를 비교평가 하는 프로세스를 말씀해주셨는데요.
프메퍼님께서 비교평가를 어떤 관점으로 어떻게 해나가는지 자세히 볼 수 있어서
배울 요소가 참 많았던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A단지와 B단지의 가치를 평가하고, 항상 헷갈리는 비슷한 가치일 때 무얼 먼저 보아야 할지,
해당 예시를 통해 간접적으로라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남은건 반복 실습을 통해서 내것으로 만드는 것 뿐!!!
당장 이번 단지분석부터 한번 말씀해주신 사항들을 적용해 보면서 체득해 나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ㅎㅎ
#3. 전세가의 중요성
이번 프메퍼님 강의를 통해 전세가가 얼마나 중요한 정보인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수요가치를 그대로 반영해주는 전세가는 단지의 가치와 선호도를 알려주는 지표일뿐 아니라,
투자자로서 현금흐름을 창출해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물론 프메퍼님 말씀대로 가치에 있어 더 근본적인 요소는 직장/교통/학군/환경과 더불어
단지의 상품가치이고 이것을 분석하는게 가장 핵심이지만,
보조지표로서 전세가도 하나의 인사이트를 알려준다는게 와닿았습니다.
또한, 프메퍼님 말씀대로 내가 기존에 봐왔던 단지들에서 안해봤던 전세가 분석을 해볼려고 하니
혹시 새로운 가치를 알 게 될까 설레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시간이 없는데 언제 하지 하는 걱정도 동시에…)
많은 단지는 못해보더라도 우선순위 안에 있는 단지들에서 말씀해주신
전세가 분석 3종세트를 해보면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해볼 예정입니다 ㅎㅎ
무엇보다도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투자 공부란 망망대해에 돌 던지기와 같다는 것이였습니다.
호기롭게 시작했던 처음과 달리, 완료주의로 해나가고 있지만 불안과 피곤함이 쌓이면서
조금씩 힘이 빠지는 제 자신이 느껴지기 시작했던 한주이다 보니 그 말이 더 와닿았습니다…
하지만 저 말씀을 듣고 나서 ‘아 내가 가는 방향이 맞구나, 언젠가는 내가 던진 돌들의 결실을 볼 날이 오겠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해야겠다! 라고 마음을 다시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부자가 된 것 처럼 행동해라’
말씀하신 대로 이미 부자가 된 것처럼 행동하며, 부자의 길을 걷기 위해
현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의 돌을 던지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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