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뵌 프메퍼님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 뵌 강사님이였습니다 

프메퍼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아 이분은 진짜 필드에서 뛰다 오신지 얼마 안되셨구나 라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실전에 가까운 강의를 해주셨고 가장 와닿는 강의였습니다.

우리가 가장 어려워하고 가장 헷갈려하는 부분을 콕 찝어서 알려주셨어요

강의를 보면서 저렇게 하면 쉽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전세가를 유심히 봐야한다.

지금까지 월부에서 전세가에 대해 많은 강조를 하긴 했지만

프메퍼님만큼 강조 하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전세가 우상향 하는 단지를 눈여겨 봐라!

여러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수요자들의 심리가 담겨있고, 앞으로 나의 투자 방향성에 나침반이 되어줄수 있는 지표였습니다.

전고점 이하

지금까지는 전고점 -20%에 근접한 단지들을 유심있게 보고있었지만

지금 시장은 전고점 보다 아래냐 아니냐를 보는것이였습니다.

이 전 유디님의 강의에서도 전고점을 뚫었지만 그것 또한 투자 가치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전고점의 노예에서 벗어날 수 있는건가??ㅋㅋ 생각했지만 그래도 중요한 지표로 볼 수 있는 전고점을 
어떻게 의미있게 볼것인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 노선

이번 강의에서 프메퍼님은 지하철 노선으로 비교평가를 하시는걸 봤습니다.

예를 들어 신분당선의 각 역에 있는 단지들을 나열하고 서로 비교평가를 하셨습니다.

지도로만 보다가 지하철 노선으로 보니 쫌 더 역세권의 중요도를 단지에 녹여내는것 같아서 보기 좋았던것 같습니다.

가격을 분석할때는 감정을 넣고 투자할땐 감정을 빼라

이번 강의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말 중에 하나 였습니다.

가격을 분석할땐 내가 이가격이면 여기를 살까??? 사람들이 살고 싶은 단지가 맞나?? 이렇게 감정을 넣어서 분석을 하고

직접 내가 투자를 할땐 감정을 모두 배제하고 그저 원칙에 부합하는지 저평가가 맞는건지만 놓고 분석 후 투자를 하는것이 맞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투자를 하려고 할 때도 감정이 섞였습니다… 내돈.. ㅠㅠ 내돈이 들어가니 아 이거 내가 잘 분석한게 맞나??  이런곳을 투자하는게 맞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알면서도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한.. ㅠㅠ 이번 강의를 듣고 다시 새겨들어 꼭 투자에 접목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