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꼭 시켜서 노후대비 시켜주려는 유디님의 갈수록 강한 의지와 어투가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그래서 응원과 지지를 받는 기분이라 감사했다!
물론 아직 묘연한 나의 상황에 먹먹함이 들고, 특히
머릿속은 조급한 반면 몸은 쉬고 싶어하는 나의 행동 불일치를 마주하면서
점점 마음이 무거워지고 있었는데,
이젠 다시 즐겁게
스르륵 파란 열정의 시동을 걸어야겠다.
적용할 점 메모!!
1. 특정단지를 ‘재건축 단지’ 프레임으로 보지 않고, 그냥 ‘구축아파트’로 현재 가치를 중심으로 접근한다.
- 재건축이 진행되는 상황은 ‘대세 상승장’이다. 이때 보유하고 있다면 팔 때이다. (=호재로 가격이 급상한 시점에 큰 시세차익을 얻고, 다른 단지로 갈아타는 전략)
2. 현재는 수도권 10평대 아파트도 투자 가치가 있다.
- 상황을 봐야한다. 매매가도 전세가에 맞춰서 올라가는 점 기억하기!
- 단 서울 4급지 이하라면 역세권을 하는 것이 좋겠다.
3.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어라! 지금 투자하기 너무 좋은 시기이니까!
내가 궁금해서 질문 넣었던 내용과 유사한 질문이었다. 광광. 코칭 감사합니다.
4. 목표 전세가
전세가는 마음이 들어가면 어렵다. (아파트가 귀한) 수도권은 그냥 공식/기술이다.
- 선호 단지 > 투자 단지(양쪽 사이 가격) > 후순위 단지
5. 잔금 칠 수 있는 상황까지 대비한 것으로 투자금을 낮춰 잡는 것은 지나친 걱정일 수 있다.
지금과 같은 시장 상황에서는 후순위 단지까지 가서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
- 최근 전세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면 된다.
- 원칙대로 ‘체력’을 남겨두고 있다면, 잔금 or 전세가가 내려가서 투자금이 올라가는 상황이 펼쳐져도 대응할 수 있을 것.
❤한꺼번에 서울의 모든 곳이 날라가진 않으니, 조급해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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