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24년 9월에 특강 이후
월급쟁이 부자들 커리큘럼을~ing~진행 중인 감귤이라고 합니다.
1호기 매수를 하고 올라오는 KTX 안에서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복기도 하고 저를 되돌아 보기 위해!
제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1. 아주 작고 귀여운 내 월급…ㅜㅜ
사실 저는 원래 운동 전공을 하고, 국가대표라는 타이틀까지 커리어라는 자신감이 충만할 때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돈을 잘 벌 수 있을 거야!! 미래가 창창한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냥 말대로 저만의 바람이었고
일을 시작하고 나서 현실이라는 벽이 많이 부딪혔습니다.
또한 제 전공을 통해 직업을 가지고 하루 11시간씩 주 6~7일
노력에 비해 수입은 너무 나도 턱이 없었습니다ㅜㅜ
그래서 저는 "차라리 워라벨이 있는 직업을 가지고. 나의 시간을 통해 새로운 부업 or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직장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평생 해왔던 운동을 내려두고. 평범한 직장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9-6라는 근무시간, 작고 소중한 귀여운 월급을 받으면서
누구나 평범한 사회 초년생의 시간을 시작하였습니다.
2.내가 가진 건 ONLY 체력과 끈기.!
말 그대로 제가 가진 건 체력과 끈기 하나
유일한 장점이자 단점!
제가 월부 강의를 시작하고 너나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자금이 부족하고 서울 경기권에 투자 하기 힘들면, 기회가 많이 열려있는 지방에 내려가서
소액으로 자본을 축적하고 그 다음에 더 좋은 투자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강의를 듣고 “아 내가 할 일은 저것 뿐이다.
”그러고 드는 생각이
'감귤아 너 운동했던 사람이다? 누구보다 체력 좋고 임장? 할 수 있잖아??" 라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그래서 약 3개월 정도는 앞마당과 친해지기 위해 서울, 경기권,인천 등
제가 익숙한 지역을 통해 앞마당을 만들어 나갔고.
그러고 나서 1월부터 지방 투자 기초반을 들으며 KTX의 몸을 실었습니다.
시작은 지투기의 동료분들이 있어 의지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주말에 일정으로 인해 혼자 임장을 할 때,
걱정스러운 말씀과 응원을 주시면서 조장님(키우자님) 전화를 주셨고
또 다른 조원분들도 응원을 정말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지방 첫 앞마당을 나름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했습니다.
3.방황했던 시기,그리고 포기 감귤이 될 뻔…..
그렇게,한 달에 하나씩 앞마당을 만드는 와중에
개인적인 일로 인해, 방황을 정말 많이 했던 시기,약 한 달 반 정도를 보냈습니다.
사실 월부도 포기하고 싶었고..그렇게 좋아하는 운동도,취미 생활도 다 내려 놓고 싶었지만..
동료분들과 항상 내 편이 되어줬던 지인들의 통해 제자리를 찾아갔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정신을 차리고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KTX를 통해 몸을 실었고
A광역시들의 앞마당과 찐.친이 되가고 있었습니다.
4,훅 들어와 설레게 하는 1호기??
A광역시의 3~4개의 앞마당 만들고
전수조사를 통해서 과거의 전임과,매임을 통해서 가지고 있던 단지들.
그리고 1등 뽑기 과정 중에 후보군을 추렸고 한 번 더 매임을 하였습니다.
사실 제가 방황하든 1~2달 사이에 A광역시의 많은 투자자들이 많이 왔다는 부사님 그리고 주변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역시나 그에 맞게 전세 매물이 하나씩 없어지면서 내가 눈여겨보았던 단지들도 저,환,수,원,리에
점점 빗겨나 벗어나고 있었습니다.ㅠㅠㅠㅠ
그에 맞게 투자금도 같이 벗어나고 ㅠㅠㅠ
그때 드는 생각이' 아 진짜 내가 너무 늦은건가? 이번에 또 놓치면 기회가 언제 올까?
1년안에.상반기 안에 한다고 마음 먹었는데.ㅠㅠㅠ
그러고 나서 오전 매임을 하고, 기차시간표로 인해 빡빡한 매임 스케줄,
점심은 편의점 김밥과 계란을 먹으면서 이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사실 기대를 안했던, 투자금에 많이 벗어났다고 생각했던
A단지의 매임을 하는데? 어..? 신축에 상태도 좋고 도배만 하면 되겠네?
라는 생각과" 아 맞다.. 이거 투자금에 안들어 오지…
그래도 튜터님이 강의해서 조금 더 넓게 보시라고 하셨으니 마무리는 끝까지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니 웬 걸!!!!
A매물은 주인거주로 이미 과거의 매수 후 원하는 수익을 버셨고,
부사님께서 약 1,500만원까지는 깎을 수 있다는 말씀에
'사장님 이 물건 저한테 주셔야 해요!! 내일 안에 답변 드릴게요!!!!" 라는 말을 전하고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 B단지와 비교평가를 통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5.매,코라는 기회![자유를 향하여 멘토님]
비교 평가를 하는 중에 강의에서 배웠을 것 같지만,, 생각이 안난 터라
A,B단지 도저히 제 선에서는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ㅠㅠ
그래서 과거 동료 분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에도 저는 완벽한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때. 한 동료분이[피기기님]
‘감귤님 매물코칭 받아보는건 어때요?’
라는 말을 하셨고 나는 아!!! 맞다 매물 코칭!!!!
바로 다음날 매물 코칭 수강 신청하기 위해
피시방으로 달려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광클을 하는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실패한 줄 알았던 매코가 5분뒤 다시 열려 한번에 바로 성공을 하였고.
매코 신청 후 다음날 받을 수 있기에 부사님께 이틀만 조금 더 시간을 달라고 하였고
그 사이에 매코 양식 작성 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투자자들이 4~5팀이 왔다고,…)
신청 후 다음날 바로 [자유를 향하여] 멘토님과 통화를 하며
답변과 그리고 방향성,내가 무엇을 놓쳤는지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며 20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답변을 다 해주셨습니다ㅠㅠㅠ(감사의 인사를 드리며ㅠㅠㅠ)
( 매물코치 후기는 따로 찾아 뵙겠습니다!)
사실 제가 봤던 단지를 큰 기대는 안했던 것 같습니다. 된다는 보장도 없고
저.환.수.원.리에는 들어오나 혹시나 그 외에도 놓친게 없나? 라는 생각도 많이 했기에
이번에 멘토님게 OK싸인을 못 받아도
이번 기회를 통해,발판을 삼아 더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웬 걸…?!!!
멘토님이 앞에 간략하게 이야기하고 난 후
갑자기
자유를 향하여 멘토님: "감귤님?? 합시다!!"
감귤: “ 네? 어떤 것을..?”
“투자!! 합시다ㅎㅎ”
라는 예상치 못한 답변을 받아 너무나 좋으면서 신기했습니다.
그렇게 바로 부사님게 전화를 연락을 하고..!
6.매수과정 START.!
갑자기 주인 사모님께서 1500만원은 너무 많이 깎는거라며 800만원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저는 "흐어ㅠㅠ 부사님 잘 좀 이야기 부탁드릴게요" 바로 가계약금,계약금,잔금까지 다 맞춰줄 수 있으니
1000만원까지는 깎는 조건으로 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사장님이 사모님분과 하루 종일 통화하는 결과,제 마지노선 투자금까지 협상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1호기 계약과 동시에 전세를 내놨는데 2시간 만에 전세를 살겠다는
신혼부부가 나타나고 바로 매물을 거뒀습니다.!
그렇게 전세까지 완벽하나 싶었지만…!!!!!!!!!!!!!!!
BUT….(전세편에서 계속..)
잘한점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이어나간 점.
경험을 통해 나 혼자 아니라는 점을 깨닫고 멘탈 붙잡은 점(제일 잘한 일)
-1호기 하는 당일,주에도 열심히 다른 독.감.임.투 꾸준한점
아쉽고 고쳐나가야 할점
-내가 100%의 120%의 노력까지 해보지 않은 점
-투자금의 범위의 들어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몇 개의 앞마당은 전임까지만 한 점.
-독서를 중간에 많이 쉰 점.
-여유를 가지고 더 임했어야 했던 점.
-너무 감정적인 것에 호소한점.
저의 월부 시작을 같이 해줬고
아직도 연락하며 의지하는
실준반 61기 3반 52조 !!!
첫 혼자 서울임장을 같이 해주고 앞에서 이끌어 주었던
피기기님
첫 매물임장을 형제사이를 맺고, 힘들 때 많은 고민을 들어주었던
사비준론소님
항상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월부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힘이 되는
(메가)동수님
항상 열심히 하고 많은 모르는 정보들이나 방향성을 알려주신
문래빗님
첫 만남의 가장 인상이 깊고 항상 열심히 셔서 본받아야겠다는 우리
경자시님
묵묵하게 열심히,나아가고 있고 첫 임장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인생은타이밍12님
지방의 시작을 함께에 의지 했던 우리
지방투자기초반 25기 26조
키우자님,쟌물주님, 호수고래님,피키님,윈카이트님,
얌전한고양이님,파란하늘님
댓글
BEST | 우와~~~ 감귤님 진짜 너무너무 축하해요!!!
감귤님!!! 1호기 해내셨군요 👍🏻👍🏻👍🏻 지투기에서 처음 뵀을 때도 체력이 장점이라고 하셨는데 찐 체력가였군요ㅎㅎ ktx타고 오가면서 정말 치열하게 고민하고, 투자물건을 만드신 것 같아서 멋집니다!! 함께했던 동료의 1호기 후기를 보게되어서 제가 다 행복하네요ㅎㅎ 전세편 후기도 기대할게요^^
우와!!!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