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이(2)제 사(4)서 60억 될때까지 갈아끼우조 파랑호랑이]동전 몇개의 추억!

  • 25.05.28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지금은 어린아이들도 체크카드를 들고 다니며 군것질을 한다.

 무인 슈퍼에도 카드 리더기가 기본으로 아이들은 능숙하게 결재를 하고 한다.

 어렷을 적 어머니가 내가 학교 갈 때 챙겨주시던 동전 몇 개는 내 소중한 용돈이었다. 몇개 되지도 않는 동전 몇개로 수업 내내 뭘 먹어야 좋을지 고민했던 추억이 있다.(나름 공부도 좀 했음!)

 이제는 힘들게 일하며 벌었지만 얼마 되지도 않은 소중한 종잣돈으로 투자를 해보겠다고 수도권, 지방을 누비는 어른이 되었다. 지금도 어렸을 적과 마음은 같다. 뭘 사야 좋을지! 뭘 사야 나에게 행복을 줄 지 생각하는 것이다.

 어렸을 때에도 고민이 많았었다. 학교앞 문방구에서 작은거 몇개를 사서 먹을지, 오락을 할지, 아니면 잘 모아서 핫도그를 먹거나 장난감을 살지 그 어린 아이도 나름 고민을 했다.

 지금은 어떨까?

당연히 제일 좋은거 제일 비싼거 사고 싶지만 그 가격은 평생 모으기만 하면 어려운 수준이다. 그래서 그것 들을 사기 위해 지금은 내가 어떤 것에 투자할지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강남에 에 있는 단지들과 비교하면 정말 하찮을 수 도 있겠지만 그들만의 가치가 있고 성장 가능성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난 내 소중한 종잣돈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을 찾아내야 한다. 

 이 동네 저 동네 문방구, 분식점, 슈퍼마켓을 뒤지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돌아다녔던 어린이가 이게 이 지역 저 지역 돌아다니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를 찾아다니는 부린이가 되었다.


<추가>

나의 첫사랑 B양❣❣

작년 신투기 시절 처음만났던 B양을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다. 이번에도 A군과 나타나 조금 매력이 없어 보일 수  있지만 나의 첫사랑B양은 충분이 매력적이었다. 

그런데 몇개월이 지난 지금도 인근 지역의 공급 때문인지 가격은 거의 예전 그대로 였다. 시세트레킹으로 가격을 종종보고는 있지만 다른 앞마당의 변화에 비하면 정말 꼼짝도 안하는 느낌이다. 하지만 강의를 통해 B양의 매력을 다시 들어보니 잘 지켜보고 있다가 고백해도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작년 수업을 듣도 여러번 추가 매임도 했었지만 난 결국 지방에 내려가 1호기를 했었다. 하지만 강남1시간이내의 지역이 지방과 비슷한 가격이라는 것은 충분히 싸고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첫사랑 B양~~❣  


<3개월간 목표>

- 꾸준히 앞마당 늘리기

- 실전반 도전하기

- 삶과 공부의 균형잡기

=>1년가까이 몰입하며 투자와 경험을 하며 재미를 느끼고 만족스러운 삶이라고 느끼고 있지만 , 요즘은 균형이라는 것을 너무 간과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너무 전력질주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번 강의에서 ‘균형’이라는 단어가 아주 와 닿았다.

 

<나의 행복>

- 가족과의 시간

- 임장 가는 것

-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

=> 새로운 지역을 알아간다는 것은 너무 즐거운 일이고 4주동안 임장을 하고 나면 ‘이 지역은 이제 네비없이도 다니겠다!’라고 느끼는 시간이 너무 보람되고 즐겁다. 그리고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가족이 있다는 것은 최고의 행복이다.

 그리고 조장 활동을 시작하면서 내가 가진 것은 별거 안되지만 조원들을 도울 수 있다는게 너무 기분이 좋았다.

 최근 어떻한 기회로 다시 만들게 된 비젼보드가 나의 행복이 다 담겨져 있었다.  

 

  


댓글


리치리나
25. 05. 28. 22:32

파호조장님, 첫사랑 이야기 너무 재미있습니다ㅋㅋ ~ 한달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블랙달리
25. 05. 28. 22:34

스토리로 이야기 하니까 뭐가 애틋함이더 느껴지고 따뜻한 후기 고생하셨습니다

백평이
25. 05. 28. 22:54

파호 조장님 4주차 완강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