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반 네비게이터] 열반 인트로가 이래도 됩니까?

주우이님의 QA시간중 일부를 전해주신 내용이었는데요. 

열반 기초를 듣기전에 들어보았는데

37분의 짧은 동영상이었지만, 맛보기 영상으로서도 매우 알찬내용이었습니다. 

투자를 해야하나? 내집마련을 먼저해야하나 요즘 고민되는 동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인트로 강의로 나는 투자를 먼저 진행해야할 사람일지, 내집마련을 생각해야할 사람인지 구분하여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의 도식화를 통해 실거주와 투자의 관점을 명확히 하여 다음 방향성을 잡아갈 수 있겠죠!!

투자를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사람

성향=>거주 안정성보다 자산을 쌓고 싶은 사람(자산재배치로 전월세살면서 적극적으로 돈을 불리고 싶은 사람)

자금상황: 종자돈이 부족해서 내집마련해도 내가 가고 싶은 집을 마련할 수 없다. 돈을 불려서 해야하는 사람, 현금 흐름 부족한 사람

내집마련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사람

성향=>거주 안정성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 가족들이 오손도손 한집에서 살면서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싶다. 

자금상황:내집마련을 진행하고도 투자할 수 있는 사람

공통점: 저평가 

실거주: 저평가+입지(한개는 포기할 수 없는것하나 선택하기)

투자:저평가+타이밍(투자금이 맞으려면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러나 투자와 내집마련또한 내성향뿐만아니라 가족들의 성향을 맞추어 합의하여 매끄러운 결론을 이끌어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주택자와 실거주 매수 후 투자방법

요즘 갈아타기를 고민하는 주변분들이 많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매물보다 상급지의 가격이 덜올랐다면 내 집을  조금 싼 가격에 팔더라도 상급지에 이동을 할 수 있다면 자산을 점프하는 격인데요. 이때 중요한 건 갈아타기 순서라고 합니다. 

급매가 나와서 매도를 하지 않고 매수를 먼저하게 된다면 

매도를 하려고 하는데 매도가 안될 수 있는데요. 

매임을 하면서 매물 사정을 들어봤는데, 

상급지 급매가 나와 급매를 먼저 잡고, 

내집을 매도하려고 하니, 매도가 안되어 주변 가격보다 1억이상 싸게 매도를 하게 되는 사정이었는데요. 

입지가 좋지 않은 곳에 상태가 좋지않은집이라 1억이상 낮춰도 매도가 안되더라구요. 

정말 너무 안팔려서 상급지에 쎄게 넣은 계약금을 날려야하며 제발 사달라는 매도자의 경우를 보기도했었는데요.

이렇듯 매도보다 매수를 하게 되면, 내가 생각했던 가격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팔아야할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없애기 위해 매도를 먼저한 후, 매도와 매수의 간격을 타이트하게 진행해야 자산적으로 유리하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매도 하자 마자 갈아탈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인데요

내가 언제든지 살 수 있는 매물들을 알아보고 재빠르게 진행하는것 입니다. 

왜냐하면 어느장이든 짧은 기간동안에는 시장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실례로 주변분이 상급지로 갈아타기 하려고 매도 먼저 진행하게 되었는데,

 상급지가 오르면서 갈 수 없는 집이 없게 되자,  매도한 집이라도 지키려 내가 매도한 지역의 집을 계약하려고 하니 그 단지 또한 올라버려,  좋지않은 지역으로 밀려나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를 지켜봤는데요. 

갈아타기 시점도 중요하고 거의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 좋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갈아타기의 매도 후 매수는, 특히 상급지 지역은 가급적이면 텀을 두지 않는게 중요한 포인트 같아요. 

목표를 향한 행동, 그냥 한다 한다. 할 수 있는 해야만하는 방법을 찾는다. 결국은 된다.

투자란 마라톤이라는 말씀,

경쟁이 없는 마라톤과 비슷한 투자는 

결국 포기하지 않으면, 하루가 아니라 며칠이 걸리더라도 완주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예기 중용 23장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