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7기 39조 영찌]

안녕하세요 대구에서 내집 마련 준비중인 영찌입니다.

지금까지 기초반 중급반 강의를 들으면서 그전부터는 부동산으로 머리로만 유추하며 간접적으로 공부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주말에 시간을 내어 조원분들과 임장을 나가고, 시간이 어려울때는 혼자서도 가보고

어느새 많이 떨리지만 부동산 소장님께 직접 전화해서 집을 보고 싶다고 전화하는 제 모습이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아파트의 가치를 비교해서 잘만 분석한다면 비교군안에서도 어떤걸 사도 나에게 맞는집이라 하셨고

머리로만 알던것을 이제 실제 현장에서 느껴보고 나중에는 임장 보고서도 도전해보아서 한 지역 한 지역 내것으로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안해 신혼집으로 내집 마련을 할 예정인데, 그냥 아파트를 살 수는 있었을테지만

배운만큼 이제는 더 값어치 있는 아파트를 선별하여 계약서를 쓰겠습니다.

자모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내집 계약서를 받게 될때 눈물이 난다면 그건 진짜 잘 산 아파트라고 하셨기에
지금 일하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매물 예약 전화하고, 매물이 없어도 집 꼭 보고싶다고 부탁드리고

이런 노력들이 쌓여 최종적인 순간에 감격을 눈물을 흘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집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징검다리도 잘 준비하여서

내 집의 최종 목적지로 가는것을 목표로 하여 힘들더라도 포기하지만 않으면 갈수 있다는것을 믿고

이번 강의도 잘 마무리 하도록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