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아줌마 투자자가 찝어낸 싱글 투자자의 함정, 그리고 극복할 수 있는 비밀 (~5월 30일 오후 3시까지 무료) [문차]

  • 25.05.29

 

안녕하세요!

싱글투자자의 아이콘 문차 입니다.

아마 저처럼 싱글투자자, 즉 아직 결혼하지 않은 자유로운(!) 상황이자 상태에서 투자에 매진하고 계신 분들 정말 많으실 겁니다. 

…………………싱투 분들. 다들 안녕하신가요오?

 

제가 싱글투자자인데, 정작 조장님이 쓰신 글을 읽으면서.

아! 싱글투자자가 이러한 어려움을 모른 채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다가 정작 지쳐버리는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더랬습니다. 

 

클릭하시면 글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싱글투자자 분들이라면 꼭 클릭!

 

 

조장님의 글에서 이 부분을 읽는데, 탁! 하고 아! 맞네? 했습니다.

 

 

 

 

 

맞습니다.

제가 딱 요렇거던요.

회사-집 회사-집, 아주 가끔 회식(인데 마음은 이미 집에서 임보 작성중)

아주아아아아아아아주 가끔 친구만남(인데 마음은 죄책감으로 가득. 나 이래도 될까)

 

어제도 칼퇴하고 집으로 가자마자 강의를 듣고 임보를 쓰려 했습니다.

아.

근데 피곤함이 너무 몰려와서 결국엔 임보는 켜지도 못하고 10시에 잠들었습니다.

죄책감이라는 크고 무거운 이불을 덮고 잔거죠. 물론 아침도 그 묵직함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읽은 글에서, 좋은 혜안을 찾아서 짧게 공유드립니다. 

어제 ‘롱블랙’에 나온 [나는 왜 마음 놓고 쉬지 못할까] 입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시간이 부족하시더라도 가급적 읽어보시기를 적극 권합니다.

 

~25년 5월 30일 오후 3시까지 무료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 놀 때야?’ 라는 질문이 낳은 문제들

 

ㅣ "우리는 바쁘게 뭔가 하고 있지 않으면 쓸모없는 사람이라 인식합니다. 학생 때 공부하면 칭찬받고, 딴짓하면 ‘지금 놀 때야?’라며 꾸지람을 들었어요. 자연스럽게 우리가 쉼 자체에 죄책감을 느끼도록 교육한 거예요. 이 흐름은 어른의 세계에도 이어지고 있어요. ……..24시간을 36시간처럼 살다가 ‘번아웃’에 빠지거나, 뭘 해도 안된다며 다 포기하고 무기력에 빠진 ‘은둔형 외톨이’가 되거나. 사회적 완벽주의가 만드는 모습들이죠.."
 

 

 

우리의 쉼은 충전이 아니라 회복이다

 

ㅣ 인간은 스위치를 껐다 켜거나, 고속 충전하는 배터리가 아니라고. 정리하면 ‘쉼에서 효율을 따지지 말자’는 겁니다.

 

 

 

동네 고양이처럼, 나만의 ‘휴식 순간’을 찾아라.

 

ㅣ ‘가짜 휴식’을 분류해야 합니다.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감각을 불러일으킨 경험’을 떠올려 보세요. 이게 자신의 정의하는 휴식 입니다.

 

 

 

남에게는 기버, 나에게는 킬러

 

"스트레스로 가득한 세상을 살다 보면, 당연히 내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그때마다 잘못을 파고들며 후회의 악순환에 빠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러니한 건, 그들이 타인의 고통을 보고는 선뜻 위로한다는 거죠.

 

저는 남에게 보내는 시선을 나에게 가질 것을 권합니다.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늘 더 나아지려 애쓰고 있어요. 그 사실을 먼저 인정해 주세요. 그게 당신을 진정한 쉼으로 나아가게 하는 첫걸음이 될 거예요."

 

나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갖추어보세요.

 

 

 

 

 

 

온전한 휴식하며 투자하는 멋진 싱글 투자자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상도동예은맘user-level-chip
25. 05. 29. 16:21

문차님 화이팅:)

머든될 레나user-level-chip
25. 05. 29. 16:25

쉴땐 충전하는 마음으로!!!!! 화이팅

리틀월부user-level-chip
25. 05. 29. 16:31

해야한다 대신 하고 싶다..!! 관통당했네요 감사합니다 문차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