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꼼이입니다!!
3강을 녹두보리 튜터님과의 찐한 튜터링으로 진행하고,
이번 4강은 선배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의 듣기 전부터 너무 설레였었는데요,
험블선배님은 지난 월부학교 가을학기의 선배강의에서 강의를 들었는데
특기인 매물털기 관련해서 너무너무 재미있게 강의를 해 주셔서 이번엔
얼마나 더 업그레이드 된 강의를 해 주실까 기대되었고,
김인턴선배님은 24년 1월 지투실전의 튜터링을 해 주셨을때
저희 정복이들 모아두고 튜터링데이때도 미니강의를 해 주셔서
익히 그 내공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실전반 수강에 성공하고 강의자로 이름을 확인했을때부터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수강하고 난 느낌은?
실전반에서만 들을 수 있는
정말 당장 투자에 트래킹에 협상에 필요한 강의내용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강의자료 뿐만아니라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엑셀서식 등도 빵빵하게 주셔서
앞으로가 너무 든든해 진 두 선배님의 강의!!
너무 좋았지만 그 중에서 느낀점 적용할 점 뽑아서
제걸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험블선배님, 매임진행 하실때...
매물임장을 할 때 혼자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임장팀장님이 짜주신 조 대로 파트너와 함께 매물임장을 하러 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때는 예약을 나누어서 하게 되지요,
그때 내가 예약한 물건은 참 기억이 잘 나는데
파트너가 예약한 매물은 아무리 머릿속에 기억하려 해도 잘 남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험블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깨달았는데요,
처음 가기 전부터 내가 무엇을 집중해서 볼 것인지를 정해야
기억에도 많이 남는다는 말씀이었어요.
이번 실전반을 들으면서
녹두보리 튜터님의 튜터링에서도 느꼈지만
제대로된 앞마당을 만들려면
'궁금함'이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녹두보리 튜터님이 사임을 썸타는 시기라고 비유도 해 주셨는데
임장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 궁금함이 생기게 되고
이 궁금함이 임장지를 더 잘 알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우리가 전화임장을 할 때도 상태와 주변 시세를 잘 알고 전화를 하면
기억에 더 남는 것 처럼 험블선배님의 강의에서 날려주신대로
매물 임장 전에도 주변 시세를 파악하고
전화임장으로 미리 물건에 대한 상태를 파악한 뒤에 매물을 보겠습니다.
험블 선배님께서 강의해 주시는 내용은
정석이지만 그 안의 멘트들,
본인이 어떻게 했다는 것
하다못해 부동산사장님께 하는 한마디 말은
굉장히 '실전적'이었습니다.
사실 저희는 그런게 궁금하거든요...
매물을 봐야 하는건 아는데
매물을 보러 부동산에 들어가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말을 하는지...
워크인을 하는건 아는데,
워크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워크인을 하는 경우 어떤 말을 하는지
워크인 하고 나서 부사님게 어떻게 나를 각인시키는지
이런거 말입니다.
그런데 강의내내 그 부분을 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듣는 내내
험블선배님께서는 월부 안이든 월부 외에서는
정말 많은 사람이 투자를 할 것이라고 부동산에 전화하고 매물을 보는데
그 사람과 나를 차이를 두고
먼저 기회를 잡으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하나?
이런 고민을 정말 많이 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0시간 푹 자고 밥 든든하게 먹고 나선 첫 부동산에서 하는 것 처럼
보기로한 임장지의 모든 부동산에서 그 집중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물건을 물어보고 나를 알려서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한끗이 다른 태도
정말 크게 느꼈습니다.
김인턴 선배님의 안테나 단지 정리를 듣고...
1. 안테나 단지, 이제 줄여도 된다
시세트래킹 하는 안테나 단지 갯수는 그대로인데,
어쩌다 보니 계속 앞마당만 늘어난 저..
너무 많은 시세트래킹 단지 수 때문에
이게 시세트래킹인지 전수조사인지 모호해 지면서
오히려 자주 보지 않아 앞마당이 방치되고 있었는데요
김인턴선배님은 단지를 줄여서 트래킹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꿀팁을 알려주셨습니다.
'안테나 단지 이렇게 줄여도 됩니다, 저도 이렇게 줄이고 투자도 하고 뭐도 하고 다 했어요!'
확신에 찬 말씀에 감격이었습니다 ㅠㅠ
강의에서 알려주신대로
하나를 해도 확실한 단지를 선택해서
그 단지들을 트래킹 하겠습니다.
2. 입주단지도 체크한다.
이제까지 시세트래킹 하면서 입주물량 때문에 전세 안빠질까 하는 마음으로
두루뭉술하게 그냥 가격만 눌러보고 말았던 입주단지...
하지만 인턴선배님은 그 단지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비교하면서
지금 시장에 기회가 오는지의 지표로 사용하고 계셨는데요
이제 저도 눈으로만 보지 말고
'적자생존'
적어야 제 것이 되고 적어야 적용한다.
눈으로 보지만 말고 적어서 내 자료로 하겠습니다.
3. 전화임장 까지 해야 마무리
엑셀에 숫자 넣는거 따로,
전세가 보는거 따로,
전임 따로 하던 저...
인턴 선배님은 또 한번 머리를 떼려주셨는데요!
시세트래킹을 하고 덮는게 아니라
어떤 변화가 있는지, 어디가 지난달과 어떻게 다른지 보면서
바로 전화임장을 하라고 말씀주셨습니다.
투자자라면 당연한 행동이고
어떻게 보면 참 비용과 시간이 적게드는 파레토적인 행동인데
이 행동을 하지 못했구나 반성했습니다.
1. 호**노 어플과 부*크 어플 하루에 5분 보기
이런 어플의 알림설정에 대해서는 기초반에서 부터 들은 터라 알람 설정을 해 놓긴 했는데 인턴선배님 말씀대로 최근에는 보지 않고 그냥 일괄 알림 삭제만 했었네요 ㅠ 반성했습니다.
호**노 어플의 알림 단지도 너무 관리 안했어서 시간을 들여 새로 업데이트하고
알려주신 부*크 어플도 깔았습니다.
이제 회사에서 출근길에 틈틈히 보겠습니다.
2. 앞마당 전수조사의 한달 루틴 따라하기
시세보는 것을 집중해서 몇일동안 보면 더 비교가 잘 된다는 착각에
임보 결론쓸때 시세 전수조사를 한번에 했었는데
와 이게 서울에 앞마당이 늘면서 트래킹해야 하는 단지가 무섭게 늘다보니
시세 전수조사에 시간과 품이 들어도 너~~~~무 많이 들어서
비교는 커녕 손에 데이터 쥐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요
인턴튜터님께서 정리해주신 일정대로 한달에 나누어서 앞마당 정리 해 보겠습니다.
년차가 쌓인 두분의 선배님을 보면서
약간의 두려움과
큰 희망을 봤습니다.
회사에서 보는 선배들은 하나 부러울게 없고 배울게 없는데
두 선배님들은 저희들이 튜터 멘토님까지 가는 그 앞에 서 계신 분들임을 느꼈습니다.
그러니 두 분 선배님을 캄캄한 동굴의 촛불삼아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저희 조원모두 실전적인 내용과 적용할 것이 너무 많은 이번강의가
가장 배울게 많은 강의였다고 뽑았습니다.
알려주신 점 잘 적용하겠습니다. 두 분 선배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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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
다꼼이님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금부터 하나씩 적용해나가면, 꼭 투자로 이어질거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궁금증 가득 안고 현장에서 잘 부딪혀나가실 다꼼이님! 늘 응원드립니다 :)